서정희 "손주 기다려, 예쁜 할머니 되고파"…서동주 "식은땀 나" 폭소 ('아침마당')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손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2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서정희, 서동주, 배영만, 손헌수, 백봉기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새로운 도약, 2021 효도는 나의 것!'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서정희는 손주 이야기가 나오자 "저도 손자, 손녀를 기다린다. 사실 저는 (딸이) 아이를 낳으면 내가 어떻게 해야겠다 생각하고 있다. '세상에서 제일 젊은 할머니', '예쁜 할머니'를 꿈꾸고, 손주를 안고 다니는 꿈도 꾸지만, 지금은 여건이 안 되지만 괜찮다"고 말했다.
이어 "손주가 생기면 한복도 같이 입고 사진을 찍고 싶고, 제가 다니는 어디든지 다 데리고 다니고 싶다"며 "제가 동주를 키울 때 쳐다보면서 감격했던 것들이 가슴에 올라오는데, 그런 느낌을 다시 받고 싶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서동주는 "식은땀이 난다. 저는 효녀라고 생각해서 나왔는데, 이런 불효를 저지르고 있는지 잘 몰랐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정희는 "괜찮다. 엄마한테 너무 잘하고 있다. 공식 효녀는 서동주다. SNS나 방송에서 동주 칭찬이 엄마 칭찬보다 많다"며 딸 서동주를 칭찬했다.
이에 서동주는 "엄마에게 소녀 같은 면이 있다. 오늘처럼 이렇게 입으면 예쁜 표정을 유지한다. 귀엽고, 엄마지만 친구 같고, 의지할 수 있는 엄마이기도 하고 딸 같기도 하고 여러 가지 모습이 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KBS 1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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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서정희, 서동주, 배영만, 손헌수, 백봉기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새로운 도약, 2021 효도는 나의 것!'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서정희는 손주 이야기가 나오자 "저도 손자, 손녀를 기다린다. 사실 저는 (딸이) 아이를 낳으면 내가 어떻게 해야겠다 생각하고 있다. '세상에서 제일 젊은 할머니', '예쁜 할머니'를 꿈꾸고, 손주를 안고 다니는 꿈도 꾸지만, 지금은 여건이 안 되지만 괜찮다"고 말했다.
이어 "손주가 생기면 한복도 같이 입고 사진을 찍고 싶고, 제가 다니는 어디든지 다 데리고 다니고 싶다"며 "제가 동주를 키울 때 쳐다보면서 감격했던 것들이 가슴에 올라오는데, 그런 느낌을 다시 받고 싶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서동주는 "식은땀이 난다. 저는 효녀라고 생각해서 나왔는데, 이런 불효를 저지르고 있는지 잘 몰랐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정희는 "괜찮다. 엄마한테 너무 잘하고 있다. 공식 효녀는 서동주다. SNS나 방송에서 동주 칭찬이 엄마 칭찬보다 많다"며 딸 서동주를 칭찬했다.
이에 서동주는 "엄마에게 소녀 같은 면이 있다. 오늘처럼 이렇게 입으면 예쁜 표정을 유지한다. 귀엽고, 엄마지만 친구 같고, 의지할 수 있는 엄마이기도 하고 딸 같기도 하고 여러 가지 모습이 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KBS 1TV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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