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부산]
부산지법 형사5부는, 지난해 2월 신지예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녹색당 당직자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해 법정 구속하고 40시간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제한 3년을 명령했습니다.
이번 판결과 관련해 여성단체는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 구형인 7년보다 적은 형량이 떨어져 처벌이 솜방망이에 그쳤다고 규탄했습니다.
정민규 (h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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