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싫었다는 진미령 나이 "전유성 마이너스 남편"..황혼이혼 눈길

김영훈 기자 승인 2021.01.18 10:02 의견 0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진미령이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모양새다.

18일 진미령과 관련된 키워드가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올라왔다. 진미령이 최근 각종 방송에 출연해 전유성과 일화를 소개하면서다.

진미령은 전유성과 1993년 결혼했으나 결혼식만 올렸다. 혼인신고는 하지 않았던 두 사람은 이후 2011년 이혼했다.

한 방송에서 진미령은 전유성을 두고 "남편으로 마이너스 점수"라고 밝혀 서운함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전유성과의 혼인신고를 생략한 이유에 대해서도 솔직히 밝혔다.

진미령은 "전유성은 재혼이고, 나는 초혼이다"라며 "전유성의 호적에 전처가 나가고 내가 두 번째로 들어가는 게 너무 싫었다"라며 털어놓았다.

한편 진미령 나이는 올해 64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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