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기생충' 오스카 4관왕, 좋은 기억으로 남았죠" [화보]
[스타뉴스 강민경 기자]
송강호 /사진제공=데이즈드
배우 송강호가 영화 '기생충'으로 오스카 4관왕에 대해 좋은 기억으로 남았다고 밝혔다.
21일 매거진 데이즈드 측은 송강호의 화보를 공개했다. 송강호는 설명이 필요 없는 자타 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 배우다. 지난 25년간 '초록물고기', '살인의 추억', '설국열차' 그리고 세계를 놀라게 한 '기생충' 등 한국 영화사에 길이 남을 작품에서 엄청난 연기를 선보였다. 그런 그가 최초로 패션 매거진 화보에 단체의 일원이 아닌 단독으로 등장했다.
송강호 /사진제공=데이즈드
송강호는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이자 예술가답게 화보에서도 독보적인 에너지를 드러냈다. 럭셔리한 의상부터 과감한 디자인의 스타일링까지 완벽하게 소화했고, 찰나의 순간에도 빛을 내는 그의 연기가 데이즈드의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다. 화보에 대해 송강호는 "아주 마음에 들고,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송강호는 솔직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이어갔다. 그는 "오스카 시상식 일정을 끝내고 작년 2월 말에 귀국했습니다. 매우 새로운 경험이었고, 놀랄 만한 결과까지 얻어 좋은 기억으로 남았습니다"라며 세계가 주목한 영화 '기생충'의 성취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송강호 /사진제공=데이즈드
송강호는 차기작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차기작은 한재림 감독님의 신작 '비상선언'입니다. 촬영은 모두 마쳤어요.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김소진, 임시완 씨 등, 훌륭한 동료 배우들과 함께했지요. 현재는 '1승'이라는 스포츠 영화이자 여자 배구단에 대한 이야기를 찍고 있어요. 유쾌함과 훈훈한 감동이 있는 영화가 될 겁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지금처럼 좋은 작품을 만나도록 노력하고,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 저와 제 일의 가치를 높이는 작업을 하다 보면 언젠가 새로운 세상이 열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라는 말로 배우로서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송강호 /사진제공=데이즈드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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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매거진 데이즈드 측은 송강호의 화보를 공개했다. 송강호는 설명이 필요 없는 자타 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 배우다. 지난 25년간 '초록물고기', '살인의 추억', '설국열차' 그리고 세계를 놀라게 한 '기생충' 등 한국 영화사에 길이 남을 작품에서 엄청난 연기를 선보였다. 그런 그가 최초로 패션 매거진 화보에 단체의 일원이 아닌 단독으로 등장했다.
송강호 /사진제공=데이즈드
송강호는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이자 예술가답게 화보에서도 독보적인 에너지를 드러냈다. 럭셔리한 의상부터 과감한 디자인의 스타일링까지 완벽하게 소화했고, 찰나의 순간에도 빛을 내는 그의 연기가 데이즈드의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다. 화보에 대해 송강호는 "아주 마음에 들고,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송강호는 솔직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이어갔다. 그는 "오스카 시상식 일정을 끝내고 작년 2월 말에 귀국했습니다. 매우 새로운 경험이었고, 놀랄 만한 결과까지 얻어 좋은 기억으로 남았습니다"라며 세계가 주목한 영화 '기생충'의 성취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송강호 /사진제공=데이즈드
송강호는 차기작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차기작은 한재림 감독님의 신작 '비상선언'입니다. 촬영은 모두 마쳤어요.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김소진, 임시완 씨 등, 훌륭한 동료 배우들과 함께했지요. 현재는 '1승'이라는 스포츠 영화이자 여자 배구단에 대한 이야기를 찍고 있어요. 유쾌함과 훈훈한 감동이 있는 영화가 될 겁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지금처럼 좋은 작품을 만나도록 노력하고,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 저와 제 일의 가치를 높이는 작업을 하다 보면 언젠가 새로운 세상이 열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라는 말로 배우로서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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