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문소리, 매니저 이중생활에 ‘깜짝’→이준영, 슈퍼카 매니저에 ‘쥐구멍’(종합)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문소리가 매니저의 이중생활에 당황했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일상을 공개한 배우 문소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박준식 매니저는 출근 전 안무가 리아킴의 댄스 스튜디오를 들러 문소리를 놀라게 했다. 매니저의 춤에 놀란 문소리는 “심지어 얼마 전에 매니저랑 리아킴 얘기를 한 적도 있다”며 말문이 막힌 모습을 보였다. “매니저 반응이 어땠냐”는 전현무의 말에 문소리는 “아무 얘기도 안 했다”며 매니저를 향해 “연기 좋은데?”라고 말했고 매니저는 쑥스러운 듯 웃었다.
이동 중 영어를 공부하던 문소리는 매니저에게 “이게 야근도 안 하고 주말에도 일을 안 하니까 이 기회에 평소 배우고 싶던 춤을 배워보라는 내용”이라며 “내가 스케줄이 별로 없을 때 넌 뭐 하며 보내냐”고 물었다. 자신과 비슷한 회화 상황에 당황한 매니저는 인터뷰를 통해 “선배님은 모르시는데… ‘몰래카메라인가?’ 이럴 정도로 당황했다”며 웃었다. 이를 지켜보던 문소리는 “근데 저 영어 회화가 운세처럼 딱 맞을 때가 있다”며 신기해 했다.
임순례 감독의 환갑 축하 영상을 찍은 문소리는 절친한 사이인 강숙 작가를 찾았다. 박준식 매니저는 “제 지인 중 가장 많은 직업을 가진 분”이라며 “캘리그라피스트, 콘티 작가, 영화배우, 일러스트레이터, 화가”라고 소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강숙 작가는 “추진위원장 문소리”라며 “이러다 다른 감독님들도 해달라고 하는 것 아니냐”고 농담했고 문소리는 “안 그래도 박해일에게 문자가 왔다”며 “박찬욱 감독님도 부탁한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준영의 매니저 심화석 씨의 허세 가득한 지난 출연 영상에 문소리는 이준영의 어깨를 두드리며 “엄청 힘들겠다”고 고충을 이해해 웃음을 줬다. 심화석 매니저는 “출연 이후 아파트 주민들 사이에서 연예인이 탄생했다고 난리가 났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그는 이어 “일본에서 기사까지 났다던데”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제 입으로 얘기해야 하냐”며 “장우영 닮은 매니저로 기사가 났다. 장우영 씨 덕분이다”라고 답했고 이준영은 매니저가 창피한 듯 인터뷰를 지켜봐 웃음을 자아냈다.
오늘도 슈퍼카를 대동한 심화석 매니저는 “제가 지난 번에 슈퍼 카를 빌려오지 않았냐”며 “준영이가 부담스러워 했지만 되게 신나해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심화석 매니저와 함께 ‘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운영하고 있는 지인들은 서로 “내 차를 가져가라”고 얘기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준영 없이 진행되는 매니저의 영상에 문소리는 “이제나 저제나 이준영 씨 나오는 걸 기다리고 있다”며 하소연해 웃음을 안겼다. 심화석 매니저는 이준영이 “죽기 전에 타볼 수 있을까”라고 얘기했다던 차를 골랐고 이준영은 심화석 매니저가 몰고 온 차를 보고 놀라 “이 차를 타고 어떻게 현장을 가냐”고 고개를 저었다. 이내 차를 신기해 하며 구경하던 이준영은 또다시 “고맙긴 한데 오늘 아무도 안 마주쳤으면 좋겠다”며 한숨을 쉬었다. 심화석 매니저는 “네가 ‘평생 그런 차 타볼 수 있겠냐’고 한 순간 형의 자존심을 건드렸다”며 “그게 뭐라고 죽기 전에 타? 네 평생 소원을 사흘 만에 이뤄줬다. 형이 이런 사람이다”라는 허세로 폭소를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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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문소리가 매니저의 이중생활에 당황했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일상을 공개한 배우 문소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박준식 매니저는 출근 전 안무가 리아킴의 댄스 스튜디오를 들러 문소리를 놀라게 했다. 매니저의 춤에 놀란 문소리는 “심지어 얼마 전에 매니저랑 리아킴 얘기를 한 적도 있다”며 말문이 막힌 모습을 보였다. “매니저 반응이 어땠냐”는 전현무의 말에 문소리는 “아무 얘기도 안 했다”며 매니저를 향해 “연기 좋은데?”라고 말했고 매니저는 쑥스러운 듯 웃었다.
이동 중 영어를 공부하던 문소리는 매니저에게 “이게 야근도 안 하고 주말에도 일을 안 하니까 이 기회에 평소 배우고 싶던 춤을 배워보라는 내용”이라며 “내가 스케줄이 별로 없을 때 넌 뭐 하며 보내냐”고 물었다. 자신과 비슷한 회화 상황에 당황한 매니저는 인터뷰를 통해 “선배님은 모르시는데… ‘몰래카메라인가?’ 이럴 정도로 당황했다”며 웃었다. 이를 지켜보던 문소리는 “근데 저 영어 회화가 운세처럼 딱 맞을 때가 있다”며 신기해 했다.
임순례 감독의 환갑 축하 영상을 찍은 문소리는 절친한 사이인 강숙 작가를 찾았다. 박준식 매니저는 “제 지인 중 가장 많은 직업을 가진 분”이라며 “캘리그라피스트, 콘티 작가, 영화배우, 일러스트레이터, 화가”라고 소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강숙 작가는 “추진위원장 문소리”라며 “이러다 다른 감독님들도 해달라고 하는 것 아니냐”고 농담했고 문소리는 “안 그래도 박해일에게 문자가 왔다”며 “박찬욱 감독님도 부탁한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준영의 매니저 심화석 씨의 허세 가득한 지난 출연 영상에 문소리는 이준영의 어깨를 두드리며 “엄청 힘들겠다”고 고충을 이해해 웃음을 줬다. 심화석 매니저는 “출연 이후 아파트 주민들 사이에서 연예인이 탄생했다고 난리가 났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그는 이어 “일본에서 기사까지 났다던데”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제 입으로 얘기해야 하냐”며 “장우영 닮은 매니저로 기사가 났다. 장우영 씨 덕분이다”라고 답했고 이준영은 매니저가 창피한 듯 인터뷰를 지켜봐 웃음을 자아냈다.
오늘도 슈퍼카를 대동한 심화석 매니저는 “제가 지난 번에 슈퍼 카를 빌려오지 않았냐”며 “준영이가 부담스러워 했지만 되게 신나해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심화석 매니저와 함께 ‘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운영하고 있는 지인들은 서로 “내 차를 가져가라”고 얘기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준영 없이 진행되는 매니저의 영상에 문소리는 “이제나 저제나 이준영 씨 나오는 걸 기다리고 있다”며 하소연해 웃음을 안겼다. 심화석 매니저는 이준영이 “죽기 전에 타볼 수 있을까”라고 얘기했다던 차를 골랐고 이준영은 심화석 매니저가 몰고 온 차를 보고 놀라 “이 차를 타고 어떻게 현장을 가냐”고 고개를 저었다. 이내 차를 신기해 하며 구경하던 이준영은 또다시 “고맙긴 한데 오늘 아무도 안 마주쳤으면 좋겠다”며 한숨을 쉬었다. 심화석 매니저는 “네가 ‘평생 그런 차 타볼 수 있겠냐’고 한 순간 형의 자존심을 건드렸다”며 “그게 뭐라고 죽기 전에 타? 네 평생 소원을 사흘 만에 이뤄줬다. 형이 이런 사람이다”라는 허세로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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