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 7천만원” 신인 배우 매니저가 타고 온 차, 모두가 감탄 쏟아냈다 (영상)

2021-01-2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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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카 모임 경기 지역장인 배우 이준영의 매니저
이준영의 버킷리스트인 '롤스로이스 고스트'를 타고 등장해

배우 이준영의 매니저가 출고가 5억에 달하는 롤스로이스 고스트를 타고 등장했다.

지난 23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배우 이준영과 허세 가득한 그의 매니저 심화석씨가 슈퍼카를 타고 함께 출근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심화석 매니저는 "제가 어릴 때부터 차를 엄청나게 좋아한다. 차량 모임 커뮤니티의 운영진이다. 저는 경기 지역장을 맡고 있고 방송 이후에는 간판이 됐다"라고 밝혔다. 자동차 모임 회원들과 정기 모임을 한 매니저는 회원들이 타고 온 각종 슈퍼카를 자랑하며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모임을 마친 매니저는 회원으로부터 이준영이 타보고 싶어 했던 '롤스로이스 고스트'를 빌려 그를 데리러 갔다. 이준영은 지하주차장에서 주차된 롤스로이스 고스트를 발견하고 감탄하는 한편 당황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매니저는 "네가 죽기 전에 한 번 탈 수 있을까 했던 그 차"라며 차를 소개했다. 이준영은 "지금 타고 싶지는 않은데. 이걸 타고 어떻게 현장을 가냐"라고 말했다. 부담스러워하던 이준영은 이내 자동으로 움직이는 엠블럼과 반대로 열리는 차 문을 보며 놀라워했다.

매니저는 "농담으로 죽기 전에 타보고 싶다는 네 말이 내 자존심을 건드렸다. 이게 뭐라고 죽기 전에 타냐. 네 버킷리스트를 3일 만에 대령했다"며 허세를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준영의 매니저가 준비한 차인 롤스로이스 고스트는 출고가 4억 7100만 원에 달한다.

네이버TV, MBC '전지적 참견 시점'
home 방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