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박에게 무슨 일이? 과거 사기 당하기도

가수 전진의 아버지 찰리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찰리박은 현재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홀로 살고 있다는 근황이 밝혀진 바 있다.

찰리박은 “2017년에 쓰러졌다. 죽지 못해 사는 입장이다보니 사람들을 만나는 게 싫다. 재활 운동 하면서 몸이 아프니까 여러 생각도 나고 속죄하는 마음으로 반성하면서 지내고 있다”고 털어놨다.

아들 전진과의 관계에 대해 묻자 찰리박은 “나하고 연락 안 하기로 했다. 입이 두 개라도 말을 못 한다. 내 탓이 크기 때문에 아들을 원망할 일이 없다”고 고백했다. 이에 찰리박은 아들 전진의 결혼식에도 참석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찰리박은 과거 사기 사건에 휘말리기도 했다.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전진은 "빚갚느라 힘들었다. 아버지가 잘 못한 것은 아니고 잘못된 상황에 의해서 그렇게 됐다.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