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고시 33회, 최장수 조세심판원장 재직…합리적 의사결정 평가

심화석 전 조세심판원장이 지난 4월부터 정현세무법인(회장, 윤우진) 고문으로 영입됐다.

심화석 전 조세심판원장(52, 사진)은 지난 2016년 2월부터 올 3월 28일까지 약 2년 동안 최장수 조세심판원장을 역임했으며, 재직시 공정한 시각으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심 고문은 1966년 강원 태백 출신으로 검정고시를 거쳐 영남대 행정학과를 나와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국무조정실 심사평가1심의관실, 비서관, 총괄심의관실, 정책홍보심의관실, 조사심의관실, 총리실 공보기획비서관실, 평가총괄정책관실, 관세청 감사관, 국무조정실 사회복지정책관, 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 등을 역임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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