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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증상을 보인 후 광주시청 선별 진료소를 찾은 한 교회 신도가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이 신도와 접촉한 가족과 신도 14명이 연이어 코로나 19에 확진됐습니다.

 

 

 

목  차

 

1. 광주 빛내리교회 15명 코로나 확진자 발생

2. 광주 빛내리 교회, 위험도 평가와 전수검사 진행 예정

3. 글을 맺으며

 


1. 광주 빛내리 교회 15명 코로나 확진자 발생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밤사이 15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광주 1481~1495번으로 분류됐습니다.

추가 확진자 중 14명은 광주 북구 빛내리 교회 관련 확진자(광주 1482~1495번)입니다.

이들은 전날 확진된 광주 1479번의 접촉자로 코로나 19 검사를 받은 후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광주 1479번은 지난 22일 코로나19 증상을 보이자 광주시청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를 진행, 이튿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이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확진자들은 이 교회 교인들로 지난 17일부터 함께 예배를 보고 성가대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광주 빛내리 교회, 위험도 평가와 전수검사 진행 예정

 

 

 

 

 

확진자와 접촉한 신도들이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자 보건당국은 이날 빛내리 교회 위험도 평가와 전수검사를 진행할 예 정이며 교회 신도는 20여명 남짓으로 소규모 교회로 알려졌습니다.

빛내리교회 관련 확진자 외에는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고 1481번은 전북 1011번 확진자와 접촉해 코로나 19 검사를 진행, 전날 확진됐습니다.

 

 

3. 글을 맺으며

 

 

 

 

최근 들어 다시 교회와 관련된 코로나 확진자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는 일부 교회에서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음으로써 발생하는 것으로 판단되며 보다 철저한 방역과 처벌로 스스로가 지킬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