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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마이클잭슨...
정보가 없는 사용자 조회수 5,899 작성일2016.05.27
마이클잭슨은 왜프로폴을처방받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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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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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잭슨의 컴백 공연인 This is it은 원래 10회 공연만 하기로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를 주관하는 AEG Live 측에서 잭슨과 정식 상의 없이 멋대로 공연을 50회로 늘려 버립니다.

그 때 부터 잭슨은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잭슨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체결된 계약에 분노했고,

믿었던 사람들에게 완전히 속았다 생각하며 이전에 있어왔던 불면증이 더 심해지게 됩니다.

이 때 잭슨은 주치의인 콘래드 머레이에게 불면증 치료를 목적으로 프로포폴을 처방받게 됩니다. 

그 이후는 아시다시피 과다투여로 인해 잭슨은 우리 곁을 떠나게 되죠..

사인은 '주치의 콘래드 머레이의 프로포폴 과다투여로 인한 살인' 입니다. 명백한 타살입니다.

그의 죽음에는 보이지 않는 많은 사람들이 연루되어 있었고, 그 배경에는 돈의 흐름이 있었습니다.


잭슨은 어느 날 돌연 사망한것 같지만, 사실 좋지 않은 징후들이 계속 있어 왔습니다..

마이클잭슨에게는 불면증이 심해지는 주기가 있었습니다.

불면증 치료제는 그간 주로 그가 힘든 일정이나 큰 사건에 연루되었을 때 사용돼 왔는데요.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때는, 90년대 초반 마이클잭슨이 데인져러스 월드투어 중

조단 챈들러 성추행 사건에 휘말리면서 엄청난 금전적, 정신적 피해를 당한 이후부터 였습니다.

결국 그런 일련의 사건들과 잭슨에게 빌붙어 돈을 뜯어내려는 하찮은 인간들 때문에

정신적으로 피폐해지는 나날들이 지속되어 왔고, 그만큼 잭슨의 진통제 의존성은 높아져 갔습니다.


잭슨은 명성만큼이나 많은 루머와 안좋은 사건들에 휘말려 한 많은 인생을 살다간 사람입니다.

사람들은 웃는 얼굴로 그에게 접근하여 항상 등에 칼을 꽂았습니다.

잭슨의 거절할 줄 모르는 성격과 순수한 마음을 그들은 자신들의 사익을 위해 철저히 이용했습니다.

(많은 루머와 억측들은 모두 거짓으로 드러났으며, 모든 성추행 사건도 혐의가 없음이 입증되었습니다.)

위대한 팝의황제이기 이전에 그도 감정이 있는 한 인간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왜 그를 생전 소중하게 생각하지 못했을까요? 항상 잭슨은 팬들에게 사랑한다 말하는데

왜 사람들은 그의 진심을 의심하고 몰라줬던 걸까요?

후회해도 그는 우리 곁으로 돌아오지 않습니다.

201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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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
마이클잭슨은 .오래 지속되어온 불면증으로 프로포폴처방을 받았습니다. 마취제로써 투여시 뇌의 기능을 멈춰 잠이오게하고 기분이 좋아지게 한다해서 마약으로도 분류가 된다고 합니다.


마이클잭슨은 어릴때 아버지로부터 심한 학대를 당했었습니다. 그리고 10세도 안된상태에서 일을 시작하죠.
그래서  불행했던 자신의 어린시절 아픔때문에 아이들을 위한 세상을 만든다는 슬로건과 많은 기부, 캠페인등을 했고 아이들을 위해 베풀고 또 아이들과 어울려 노는것도 즐겨하였는데,(45살의 어린이란 별명처럼 굉장히 순수했던사람이죠) 자신이 물심양면 도와준 한 아이의 부모가 어마어마한 돈 (합의금)을 목적으로 무고한 아동성범죄 누명을 씌웠죠. 덕분에 안그래도 특이한 스타일로 언론에서 괴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던 마이클잭슨은 심한 타블로이드, 언론의 표적이 됐고, 범죄자라 하며 엄청 손가락질을 받았습니다. 앨범판매량은 절반으로 줄었고, 재정적으로도 힘들어졌다고 합니다.(관리가 어려워진 네버랜드. 하지만 사후 실질적 세계 각국의 땅, 성등 저작권료 등 총1조원 이상이 있다하네요.) 안그래도 내성적이고 남을 위해 베풀다 배신, 누명에 마음 여리던 마이클잭슨이 이떄부터 약을 처방받아야 될 정도로 불면증을 달고 살았다 합니다.. 울면서 주치의 간호사에게 제발 잠이안오니 약을 처방해 달라고햇었다 하네요. 
이 이후 한번더 암투병중인 어린아이의 치료비용을 대주다 그아이의 아버지가 역시 돈목적으로 2차 아동성범죄 누명을 또 씌웁니다. 이때부터 마이클잭슨이 나락으로 떨어졌습니다. 언론은 더욱더 물어뜯었고, 관중들도 마이클=또라이로 인식하였고, 반창고 붙이고 나오자 슈퍼바이러스에 감염됐다는둥 다 죽어간다는등 악성루머들로 도배가 되었습니다. 약의 사용은 더 심해졋겠죠. 물론 이것도 무혐의로 당연히 판명났습니다. 이 도움받앗던 아이가 커서 마이클사후에 아버지가 시켜 벌인일이라 증언하였습니다.. 이 이후 디스이즈잇 콘서트로 컴백, 재기를 하였는데 (이떄도 역시 불면증..) 콘서트는 올 매진 이베이에 올라온 암표가 2천만원 이나 치솟을 정도로 인기. 하지만 이 이후 하늘나라로 떠나신거죠..


헐리우드 스타들은 의사들을 쇼핑하듯 고른다고 하는데, 마이클은 자신의 말을 다 들어주는 의사를 선택했다 합니다. 불면증으로 많은 부작용이 있는 위험한 프로포폴(마취제)를 사용한건 의사로써 할짓이 아니었음에도 6 개월간 꾸준히 사용해왔다고 하네요. 의사들계에서도 유명스타의 의사를 하면 으쓱한 명성을 얻는 분위기가 있는데 마이클의 의사또한 돈을 위해 그런선택을 한것이라 하네요.. 마지막날 왜 치사량이상을 넣었는지는.. 돈떄문이라 하는데 의구심이 크죠. 후에 과실치사혐의로 감방4년만 살다 나왔다하네요.. (이건 일루미나티에 관련된 이야기이도 합니다..)


게다가 마이클은 워낙에 여린감성과 거절하지못하는 심성으로 그의 돈을 밝히는 주변사람들에게 늘 표적이 되었는데, 한번 마음을 주면 주변사람들을 하나도 의심하지 않고 무조건 믿었다 하네요. 그의 어머니가 의심갖고 확인해라 해도 마이클은 무조건 아니라고 믿었다고 합니다. 매니저에게 계약 같은 것도 전부 떠넘기고 무조건 믿었던 것이죠. 그해 디스이즈잇 콘서트도 10회로 계약한다 했는데 50회로 늘려버린 믿었던 사람에 대한 배신에 정서적으로도 많이 힘들었다네요.


마이클 잭슨의 어릴때부터 화려한 성공으로 진실된친구가 없어 외로움을 달고살았는데, 그 떄문에 사람을 한번좋아하거나 믿으면 끝까지 믿었다하네요. 그래서 늘 주변엔 예스맨으로 넘쳤고, 이들은 마이클잭슨에 모두 칼을 겨눕니다..  이런 착하기도한 어리숙함 떄문에 인생 내내 주변사람들에게 항상 표적이 되어옵니다. 덕분에 그의 인생에서 불면증을 달고살만큼 행복한 날이 적었던걸까요..

201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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