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향 광주시 복지건강국장이 24일 오후 2시 청사 5층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 (출처: 헬로광주 시실간 방송 캡처) ⓒ천지일보 2021.1.24
박향 광주시 복지건강국장이 24일 오후 2시 청사 5층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 (출처: 헬로광주 시실간 방송 캡처) ⓒ천지일보 2021.1.24

빛내리교회 관련 가족·학생 등 총 18명 확진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고로나 19) 확진자가 요양병원에 이어 교회발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오늘 오후 6시 기준 지역감염 확진자 5명, 해외유입 1명 총 6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광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01명이 등록됐다.

6명의 확진자 가운데 3명은 북구 빛내리교회 관련 확진자다.

이외에도 광주 1497번 확진자는 전북 1011번 접촉으로 광주시청 선별 검사소에서 검사했으며, 광주 1501번은 멕시코 해외 입국자다 .

광주 북구 거주 광주 1499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현재 빛내리교회 누적 확진자는 지표 환자(광주 #1479) 검사 후 양성 판정으로 추적조사 결과 교회를 중심으로 한 가족·학생 등 18명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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