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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보이 이대훈, 이마 충돌 부상‥"피나는 거 아냐?" 깜짝 ('뭉찬')



[OSEN=김수형 기자] '뭉쳐야찬다'에서 이대훈이 헤더경합 중 이마 부상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24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찬다'에서 이대훈이 부상당했다.

4강전 후반이 시작됐다. 20분안에 결과의 승패가 주어진 상황. 준결승 첫번째 경기의 후반전이 그려졌고 후반 13분에 어쩌다FC가 코너킥을 얻어냈다. 절호의 골을 넣을 수 있는 찬스가 주어진 상황.

결승티켓을 차지할 수있을지 쐐기의 골을 기대한 가운데, 이용대가 천신만고 끝에 쐐기골을 박았다. 어쩌다FC 팀들도 환호하며 기뻐했다. 모두 "윙크보이 이용대가 해냈다, 대박사건"이라며 분위기를 완전히 잡아냈다. 좋은 흐름에 이어 골까지 이어졌지만 안정환은 "집중해라"며 방심을 금물이라며 다시 선수들의 정신을 잡았다.

더욱 승부는 치열해진 가운데, 이용대가 볼을 살려내며 다시 골의 기회를 엿봤다. 다시 기세가 어쩌다FC로 기운 가운데, 마2 축구회가 자책골까지 만들며 어쩌다FC가 3점이 됐다. 두번 실책하며 코너에 몰린 마2 축구회 팀의 표정이 어두워졌다.

해설위원들은 "행운의 여신이 어쩌다FC에 왔다, 이렇게까지 좋은 기운이 있을까요"라며 흥미롭게 바라봤다. 김성주도 "경기흐름이 3대0 정도는 아니었다"면서 자책골로 경기의 흐름이 흘러가고 있다고 했다. 

결승전이 코앞에 남은 상황. 안정환은 이용대를 가운데로 이동시켰다. 김동현도 골키퍼 노릇을 톡톡하게 해냈다. 

이때, 헤더경합 과정에서 이대훈과 상대팀이 이마를 부딪치며 부상당했다. 이대훈은 자신도 이마가 빨갛게 될 정도로 충돌했으나 상대팀부터 "괜찮으세요?"라며 안전을 챙겼다. 하지만 이대훈 역시 만만치 않은 부상에 김동현은 "이거 멍들겠다"며 걱정, 해설위원들도 "피나는 거 아냐? 피난거 같다"며 걱정했다.

경기 후 모두 이대훈을 걱정, 이대훈은 "많이 빨갛냐"며 해맑게 웃었다. 모두 "대훈이는 아파도 아프다고 안 해, 안 깨진게 다행"이라며 마음을 달랬다. 

/ssu0818@osen.co.kr

[사진] '뭉쳐야찬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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