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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 이대훈 헤더 경합 중 충돌, 상대 선수 피까지 ‘부상 투혼’



[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대훈이 헤더 경합 중 출돌 사고를 겪었다.

1월 24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이하 '뭉찬') 81회에서는 4강전 후반 종료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 부상을 입은 이대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대훈은 송파구 마2팀과의 4강전 중 상대 팀과 머리를 충돌했다. 이에 상대 팀 선수는 피까지 나는 상황. 특별 해설 위원 조원희는 "주인규 선수와 헤더 경합을 하면서 (이마가) 찢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결국 의료 팀이 투입되고 이대훈은 자신도 다친 상황, 상대 선수 곁을 맴돌며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대훈은 본인 역시 이마가 빨개져 있었다. 고정운은 "저 부위가 상당히 약하다. 헤더 하다가 충돌해서 많이 상처 입는 부위"라고 설명했다.

이후 경기가 종료되고, 이대훈은 그제서야 상처를 치료 받았다. 김형택은 "대훈이는 아파도 아프다고 안 하니까"라며 걱정했고, 김동현 역시 "안 깨진게 다행이다"라며 생각보다 심하지 않은 상처에 안심했다. 자신의 부상보다 상대의 부상에 더 마음을 쓰는 이대훈의 마음이 시청자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또한 부상에도 계속해서 경기를 뛴 이대훈의 축구에 대한 열의가 마음을 울렸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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