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산발적으로 내리던 눈과 비는
대부분 그쳤지만 경북 전역에서
순간 최대 풍속 초속 20미터 안팎의
매우 강한 바람이 계속 불고 있습니다.
◀END▶
안동 7도 의성 8.8도까지 올랐던
낮 기온도 빠르게 떨어져, 오후 5시 현재
봉화 영하 2도, 문경 영하 1도 등
일부 지역은 이미 영하권으로 내려갔습니다.
강풍특보가 발효중인 경북북부 지역은
저녁 9시를 기해 한파주의보까지 더해지겠고,
내일 아침 기온은 영주 영하 14도,
의성 영하 13도, 체감 기온은 강풍의 영향으로
영하 20도 근처까지 내려가겠습니다.
강풍을 동반한 이번 한파는 토요일 오전까지
계속된 뒤 차츰 풀리겠습니다.
홍석준 기자
( 총괄)
joony@andongmbc.co.kr 홍석준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조금 늦더라도 꼼꼼하게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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