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에 '청년상인 특별관' 운영

2019-11-21 11:08:16 게재

'소진공 푸드위크' 참가

수원 영동시장 '미나리빵' 원주 중앙미로예술시장 '동경수선' …

전국 전통시장에서 유명한 청년상인들의 인기상품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만날 수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은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코엑스 푸드위크'에 '전통시장 청년상인 및 청년몰 특별관'을 운영하고 있다.

특별관에는 8개 점포가 참가했다. 수원 영동시장 28청춘 청년몰의 '미나리빵집'을 비롯해 △남광주시장의 '감자이모' △광주1913송정역시장의 '갱소년' △서울중랑동부시장의 '대만며느리' △서울만리시장의 '더소스랩' △원주중앙미로예술시장의 '동경수선' △춘천육림고개상점가의 '배러댄잼' △서울경동시장의 '어반파머' 등이다.

소진공은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전통시장 청년상인들의 인기상품을 소비자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한자리에 모았다"고 설명했다.

소진공은 청년상인 및 청년몰 점포를 방문해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 '2019 한정판 에코백'을 증정한다.

한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이번 푸드위크 기간 내 전통시장 청년몰 캐릭터 '참이'를 활용한 한정판 기획상품을 판매한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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