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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2PM 우영·찬성 컴백 준비…"공백 5년, 무대 그립다"

[서울=뉴시스]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2021.01.3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2PM의 멤버 장우영과 황찬성이 컴백 준비에 나섰다.

지난 29일 오후 MBC TV '나 혼자 산다'에는 장우영과 황찬성이 출연했다.

지난 5일 전역한 찬성은 아침 일찍 우영의 집을 찾아와 아침밥을 준비했다. 능숙한 손놀림으로 청국장과 제육볶음, 연어 솥밥까지 완성했고 우영은 흡족한 듯 미소를 띤 채 이들 음식을 먹으며 감탄했다.

두 사람은 2PM의 컴백을 준비해나갔다. 먼저 턱걸이와 푸시업으로 '짐승남'다운 근육을 되살리기 시작했다. 혹독한 트레이닝이 이어지자 장우영은 투정을 부리는가 하면, 예전 같지 않은 체력으로 금세 지친 모습을 보이기도. 그러나 "우리 컴백 해야지!"라며 열정을 불태우는 황찬성의 도움으로 운동을 끝마쳤고, 두 사람은 기력이 다 빠진 듯 퀭한 낯빛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우영과 찬성은 컴백을 위한 21년 계획을 세우기로 했다. 우영은 "제일 중요한 건 앨범이다. 2PM이 공백으로 보면 5년 가까이 됐다. 가수는 무대가 다인 것 같다. 너무 그립다"고 털어놨다. 찬성은 "너 안무 기억하냐"고 물었고, 우영은 "내가 진짜 안무를 기억 못 하더라. 하고 나면 다음번에 기억에서 지우는 것 같다"고 했다.

한편 박은석은 지난주에 이어 양평에서의 전원생활을 선보였다. 아침 식사를 위해 핫케이크 요리에 나선 그는 허당기 가득한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다. 버터를 놓쳐 허둥대는가 하면, 달궈진 팬에 손을 데며 아슬아슬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겨울 공기를 만끽하며 산책에 나섰다. 외롭게 벤치에 앉은 그는 주머니에서 순대를 꺼내 먹기 시작했으며 재즈 음악을 틀며 "순대엔 재즈죠"라고 엉뚱한 감성을 발산해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5분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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