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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2PM 장우영·황찬성 출격…박은석 無편집 등장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2PM 장우영과 황찬성, 배우 박은석이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시청자들과 만났다.

29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2PM 컴백 준비에 한창인 장우영, 황찬성과 겨울 산책과 캠핑으로 전원생활을 만끽한 박은석의 일상이 그려졌다.

먼저 장우영, 황찬성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잠든 장우영의 집을 찾아온 황찬성은 익숙한 듯 곳곳을 누비며 아침밥을 준비했다. 그는 능숙한 손놀림으로 청국장과 제육볶음, 연어 솥밥을 완성했다. 장우영은 흡족한 듯 미소를 띤 채 ‘먹방’을 펼쳐 보는 이들까지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이어 두 사람은 2PM 컴백 준비를 위해 체력관리에 들어갔다. 먼저 턱걸이와 푸시업으로 ‘짐승남’다운 근육을 되살리기 시작했다. 혹독한 트레이닝이 이어지자 장우영은 투정을 부리는가 하면, 예전 같지 않은 체력으로 금세 지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우리 컴백 해야지!”라며 열정을 불태우는 황찬성의 도움으로 무사히 운동을 끝마쳤다. 두 사람은 기력이 다 빠진 듯 퀭한 낯빛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장우영과 황찬성은 안무 연습에도 돌입했다. 기억이 나지 않는 안무에 답답함을 토로하던 이들은 엉성한 춤사위를 보이고 서로의 동작을 커닝해 폭소를 자아냈다. 다행히 혹독한 연습 생활을 인증하듯 저절로 움직이는 팔다리로 기억 소환에 성공했고 카리스마 넘치는 ‘칼군무’로 프로 아이돌의 면모를 뽐냈다.

한편 박은석은 지난주에 이어 양평에서 전원생활을 즐겼다. 최근 반려동물 상습 파양 논란에 휩싸여 출연 여부에 관심이 모아졌는데 편집 없이 방송에 등장했다.

먼저 아침 식사를 위해 핫케이크 요리에 나선 박은석은 허당기 가득한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다. 버터를 놓쳐 허둥대는가 하면, 달궈진 팬에 손을 데이기도 했다. 그는 결국 핫케이크 한 면을 까맣게 태웠다.

이어 박은석은 겨울 공기를 만끽하며 산책에 나섰다.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에 심취해있던 그는 커플 동상을 보자 “부럽다”라며 적적한 속마음을 표출했다. 외롭게 벤치에 앉은 그는 주머니에서 순대를 꺼내 먹기 시작했다. 재즈 음악을 틀며 “순대엔 재즈죠”라고 엉뚱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박은석은 집 앞마당에서 알찬 캠핑까지 즐겼다. 능수능란하게 텐트를 설치한 그는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화로대까지 동원해 감성 가득한 캠핑을 이어나갔다. 또 두 개의 팬으로 스테이크와 파스타 요리에 도전해 푸짐한 한상차림을 완성한 뒤 ‘먹방’과 나 홀로 캠프 파이어를 즐겼다.

이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 2부는 11.2%(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준으로 2049 시청률은 이날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을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인 7.6%를 기록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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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연예팀 기자. 읽는 재미가 있는 기사로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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