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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문소리♥장준환, 설렘가득 부부상봉 "내 뽀를 받으세요♥"[★밤TV]

[스타뉴스 이주영 인턴기자]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전참시' 배우 문소리가 남편 장준환 감독과의 달달한 부부상봉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한 달 반만에 만나는 문소리와 남편 장준환의 부부상봉이 그려졌다.

문소리는 아침부터 영화 대본 작업으로 제주도에 있는 장준환 감독과 통화를 하며 애정을 뽐냈다. 문소리는 "방송이니까 전화했다"며 웃었고, 장준환은 "뽀라도 해드릴까?"라고 답하며 스튜디오에 설렘을 안겼다. 장준환은 "배고픈 사람한테 뽀라도 해줘야지. 내 뽀를 받으세요"라며 꿀 흐르는 통화를 마쳤다.

문소리는 "10년 넘게 살았지만 그 사이를 계속 유지하고 살고 있는 것 같다. 비밀 연애 기간이 1년이라 다른 사람들이랑 같이 만날 기회도 많았고, 남들 앞에서는 항상 존댓말을 사용했다. 문자도 존대한다. '언제 들어와요'라고"라며 장준환과의 존댓말 통화를 설명했다. 이에 송은이가 "지금도 연애하는 기분이 드시냐"고 묻자 문소리는 "연애랑 같겠냐"고 정색하며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문소리는 '세자매' 화보 촬영 이후에도 다시 장준환과 영상 통화를 했다. 문소리는 장준환이 "기다리고 있어요"라고 말하자 잇몸을 가득 드러내며 기쁨을 드러냈다. 장준환은 이어 "어리게 하고 어딜 그렇게 다니세요"라며 애교를 부리자 문소리는 까르르 웃음을 터뜨리더니 "나 나이 먹은 거 대한민국이 다 알아요. 걱정마세요"라고 답했다. 장준환은 "다 씻고 양치하고 있을게요"라고 마지막 멘트를 전하며 스튜디오에 설렘을 안겼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화보 촬영을 마친 문소리는 한달 반 만에 제주도에서 상경한 남편 장준환 감독과 상봉했다. 두 사람은 매니저와 스태프들을 신경쓰느라 제대로 재회의 기쁨을 표하지는 못했지만, 꿀 흐르는 눈빛과 달달한 분위기로 스튜디오에 설렘을 가득 선사했다. 스튜디오에서 문소리는 "매니저와 카메라가 없었으면 바로 안았을 거냐"는 전현무의 질문에 쑥스러운 미소로 "당연하죠"라 답하며 설렘을 더했다.

매니저는 눈치껏 "동네 한 바퀴 돌고 오겠다"며 자리를 떠났고, 문소리와 장준환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준환은 문소리가 요리를 준비하는 동안 재료를 함께 씻고, 간을 봐주며 다정한 모습으로 달달함을 안겼다. 이날 문소리는 가족사진을 보던 매니저에 장준환이 웨딩 사진이 없어 서운해해서 결혼하고 두 달 만에 다시 찍으러 갔다는 에피소드 등을 공개하며 장준환의 스윗함을 자랑하기도 했다.

영상이 끝난 후 스튜디오에서 양세형은 장준환의 소원이 문소리에게 "오빠라는 소리를 들어보고 싶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문소리는 "오빠라고 하면 남자들은 여성을 좀 귀여워하는 것 같다. 부부관계일수록 더더욱 내가 더 나이가 많지, 넌 어리지, 넌 나한테 귀여운 존재지 하는 마음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이를 설명했다.

전현무는 "준환 오빠한테 한 마디 해보라"며 영상편지를 요구했고, 문소리가 부끄러워하며 "준환 오라버니"라고 말하자 "에이 그건 안된다"며 거듭 '오빠'라고 부르기를 요구했다. 이영자가 "츄가 해보라"고 말하자 문소리는 "제가 하겠다"며 벌떡 일어나 "제주도에 계시는 준환 오빠. 오래오래 다정하게 늘 살았으면 좋겠고, 좋은 작품 많이 하시길 바란다. 그리고 웬만하면 나 좀 쓰자"며 달콤살벌한 마지막 메시지를 전했다.

이주영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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