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레전드 먹방 "홍현희X천뚱"...문소리♥장준환 감독, 달달한 하루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매일경제TV]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방송인 홍현희가 시매부 천뚱과 레전드 먹방을 펼쳤습니다.

어제(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연출 노시용, 채현석, 이하 ‘전참시’)에서는 천뚱과 희대의 먹부림을 선보인 홍현희, 남편 장준환 감독과 한 달만에 상봉한 문소리의 특별한 하루가 그려졌습니다.

이날 '전참시' 카메라 앞에 선 천뚱은 놀라움으로 가득한 먹방 신기술을 쏟아냈습니다.

요구르트를 500cc 맥주잔에 쏟아내 마시는가 하면, 짜장라면과 달걀프라이, 생어묵을 함께 즐기는 새로운 조합을 선보였습니다.

뒤이어 엄청난 두께의 떡이 가득 들어간 떡국까지, 더욱 놀라운 것은 천뚱의 먹방 장비였는데.

그는 젓가락 대신 핀셋으로 짜장라면을 흡입하고, 국자처럼 생긴 숟가락으로 단 한 방울의 국물도 흘리지 않고 야무지게 떡국을 먹었습니다.

홍현희 매니저는 “먹방계의 에디슨”이라고 놀라워했습니다. 특히 편의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식량 창고도 입이 쩍 벌어지게 했습니다.

홍현희와 매니저가 엄청난 스케일의 식량 창고에 찐 감탄사를 내뱉자 천뚱은 “마트 식품 코너처럼 꾸미는 게 꿈이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이어 지난주 생애 첫 관찰 예능 출연으로 소녀미 넘치는 반전 일상을 선보인 문소리. 이번 주에는 한 달 만에 상봉한 남편 장준환 감독과의 애틋한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작품 구상을 위해 제주도에서 지내던 장준환 감독이 한 달 만에 집으로 온 것. 문소리와 장준환 부부는 카메라 앞에서 잠시 어색해하더니, 이내 알콩달콩 함께 음식을 준비하는가 하면 커플 탱고까지 춰 남다른 금슬을 과시했습니다.

두 사람은 여전히 존댓말로 대화한다고. 어색한 듯 달달한 부부 케미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 김솔 인턴기자 / mkks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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