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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층간소음 매트
안녕하세요. 아파트 거주중인 직장인 입니다.

현재 이사온지는 6개월차인데 갈수록 층간소음이
심해져서 환청과 호흡곤란등 별의별 증상때문에
불면증에 시달려서 am 6시부터 출근준비해야하는데
새벽 3~4시까지 잠도 못자는게 태반입니다.

더구나 가족과 함께 살지만
계단식 구조라서 옆집과 붙어있는 공용화장실을
기준으로 바로 옆 방에 지내는 제 방에서만
유독 심한 소음이 나고있습니다.
그래서 가족들은 왠만하면 소리를 모르고
이미 옆집 윗집 아랫집 대각선집 다 가봤는데
다들 아니라고하십니다.

밤10시쯤부터 서서히 쿵쿵거리다가
11시부터 절정에 다다르고
새벽 2시쯤이 되서야 잠이 드는건지
그제서야 조용해지면 그땐 제 심장소리와 싸우다
지쳐 기절하듯이 잠에 듭니다.

강한 바람에 닫히는 문소리처럼 몇분 주기로
문을 꽝꽝 닫고, 뛰다 말다 발망치로 찍어대는데
이게 최소 11시부터 2시까지 이어져서
저는 미치겠는데, 이웃집들을 다니면서 알게된건데,
다른 분들은 제가 지내는 작은방에
아무도 지내지않으시다고 소음을 모르시더라구요.

다들 제가 예민하다고 하는데 오히려 더 억울하구요.

더구나 집에는 가구가 그리 많지않아서 방자체에서
그대로 공명해서 진동이 더 크게 울립니다.

이제는 슬리퍼신고 다니는 가족들이
어쩌다 쿵 소리 한번이라도 내는것도 듣기힘들지경입니다.

이번에 제 스트레스로 피해를 보는 가족들에게 미안해서
층간소음 매트를 집안 전체에 시공하려고하는데요.

소음을 유발시키는 가해자는
저녁 10~ 11시쯤에 집에 들어오고
화장실 문을 쾅쾅 닫고 그리고 맨발로 여기저기 다니다가
다시 화장실가서 문을 쾅 닫고 선반도 여닫다가 쾅 닫고,
그대로 집안 복도에서 발망치찍어대고

딱 화장실에서 작은방까지 거리정도의 소음만 들립니다.

또다시 방문을 쾅쾅 닫다가 얼마 안있다가
다시 화장실갔다가 문을 쾅쾅닫았다가 나오면서 발망치.

이거를 저녁 11시부터 새벽 1시30분까지
몇분 주기로 계속 이럽니다

확실한건 윗집은 아닌거같습니다.
윗집을 찾아갔을때 그 분 집에서도 쾅쾅거리는 소리가
들렸지만 그분은 작은방을 사용하지않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소음을 모르시니깐 저보고 예민하다고 하시면서
아파트에 살면 이정도는 감수해야한다고 하시는데..
너무 속상했습니다.
감수할 지경이 아닌데..

위윗집은 아이가 있는 집
위윗집 대각선은 잘 모릅니다.

윗집은 거의 혼자 계시는 할머님
윗집 대각선 집은 나이 있으신 부부

옆집은 아이2명 있는 부부

아랫집은 혼자사시는듯한 남성분
아랫집 대각선은 남아2명있는 부부

더도말고 딱 그 발망치와 문소리만 덜 들렸으면 좋겠는데

층간소음 매트가 소리좀 줄여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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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0.09.13 조회수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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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답변수 229받은감사수 1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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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매트를 설치해놓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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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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