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허규·신동미 나이는? '달콤살벌 동대문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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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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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년생 동갑으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

허규·신동미 부부가 '동상이몽'에서 새벽 데이트 노하우를 공개했다.

12일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측은 동갑내기 신동미-허규 부부의 동대문 새벽 탈출 현장을 소개했다. 이들은 잠들기 직전 패션에 대한 고민을 나눴고, 갑자기 동대문 도매시장으로 이동했다.

이날 허규·신동미 부부는 불현듯 뮤지컬 쇼케이스 스케줄이 떠올랐고 허규는 패션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에 신동미는 "우리에겐 그곳이 있잖아! 새탈 하자! 새벽 탈출"이라며 어딘가로 향했다.

이 부부가 향한 곳은 '새벽 동대문 도매시장'이었다. 사람들로 북적이는 동대문 거리를 걷던 부부의 모습을 본 MC 김숙은 "저거 연예인 병 아니냐"라며 반응했고, 신동미는 "저 아이템을 창착해야 전문가 포스가 난다"라며 '신동미 표' 동대문 심야 쇼핑 필수 아이템을 공개했다.

한편, 허규·신동미 부부는 1977년생 동갑으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3년을 친구로 지냈으며 8개월 연애를 하다 지난 2014년 결혼을 올렸다.
 

[사진=SBS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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