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교육"..'맹모삼천지교' 부동산 재력 황정음 인스타그램, 이혼 뒤 소식

김영훈 기자 승인 2021.02.01 13:50 | 최종 수정 2021.02.01 13:53 의견 0
사진=SNS 캡처

황정음이 이혼 후 어떤 모습으로 지내고 있을지에 관심이 모인다.

황정음 인스타그램은 전날(31일) 그가 최근 SNS를 통해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시했다.

최근 4년 6개월만에 파경 소식을 전한 황정음의 재력에도 눈길이 쏠린 모양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황정음은 지난해 5월 본인 명의로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고급 단독 주택을 46억5000만원에 매입했다. .

황정음의 부동산 재력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앞서 황정음은 지난 2018년에 자신이 대표로 있는 법인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 명의로도 빌딩을 구매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소재 빌딩을 62억5000만원에 매입한 것이다.

황정음의 이혼 사유와 그의 재력만큼이나 눈길을 끌었던 것은 이혼 시기다.

황정음의 이혼조정서 제출 시기는 자신이 출연하던 '그놈은 그놈이다' 드라마 종영 다음날이다.

이오 관련해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드라마에 피해가 갈 수 있어 황정음이 이를 배려한 것이라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

황정음의 배려심은 모성애로까지 나타났다. 방송에서는 황정음이 이혼 조정신청 전 교육에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이는 단독주택을 본인 명의로 구매한 것에 주목했다.

이에 방송에서는 황정음이 아들이 있기 때문에 교육 환경 등을 고려해 이 같은 선택을 내린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뒤따랐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