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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피겨스-감상문

  • 작성자 ON플ㅍrOi
  • 작성일 2017-03-29
  • 조회수 5,159

영화 <히든 피겨스> 감상문

 

히든 피겨스 라는 영화는 얼마전 3월 23일에 개봉해 많은 인기를 얻고 네이버에서 9.41이라는 평점를 받은 데오도르 멜피 감독의 영화이다. 이 영화는 여성 흑인의 차별에 대해 나타내고 있다. 이 영화를 보고 나는 더욱더 흑인, 그리고 여자라는것이 도대체 왜 문제가 되어야하고 차별을 받아야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영화에 등장하는 주인공 흑인 여성 캐서린 존슨은 흑인 여성들의 리더이고 수학을 잘하는 사람이었다. 존슨은 흑인 여섯 최초로 NASA 엔지니어를 꿈꿨다. 하지만 막상 NASA에 들어간 그녀는 심한 차별을 당했다. 오로지 흑인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멀리있는 유색인 화장실을 이용해야 했으며 또 흑인 여자라는 이유로 중요한 회의에 참석할수 없었다. 그리고 사무실안에있는 커피포트까지 이용이 불가능했다.하지만 존슨은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NASA엔지니어 중에서 처음으로 우주궤도 비행 프로젝트에 필요한 새로운 수학 공식을 찾아냈다. 그 때부터 존슨은 모두의 관심을 받으며 NASA엔지니어의 흑인 여성이라는 편견을 깨고 중요한 일을 맡으며 NASA엔지니어의 중심이 된다.

 

존슨이 NASA엔지니어의 최초 흑인여성이 된 후 메리 잭슨과 도로시는 존슨과 같이 일을 하게 된다. 존슨, 메리 잭슨, 그리고 도로시는 서로 되게 친한친구였다. 그들은 서로를 도우며 NASA에서 필요한 아이디어를 제공해 주었다. 그렇게 일을 하고 있을때 NASA에서 우주선을 날린다는 소식을 받았다. NASA는 그전에도 수없이 시도했지만 다 실패했지만, 존슨, 메리 잭슨, 그리고 도로시가 들오고 난 후 처음시도 하는 것이었었다. 이 우주선을 성공적으로 날릴려면 새로운 수학 공식이 필요했다. 모든 사람들이 머리를 맞대고 밤늦게까지 생각을 해봐도 새로운 수학 공식은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한 두명씩 지쳐갈때쯤 존슨이 그 수학공식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다. 그 후로 존슨은 그 수학공식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처럼 밤늦게까지 연구를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그 수학공식을 발견한 존슨은 NASA회사 안에 있는 큰 보드 위에 자신이 발견한 수학공식을 적었다. 모든 사람들은 존슨이 쓴 새로운 수학공식을 눈여겨 보았고 또 놀라기 시작했다. 마침내 NASA는 존슨이 발견한 수학공식을 우주선 날리는데 적용하기 시작했고 그 후로 존슨은 더 중요한 일을 맡았다. 마침내 우주선을 발사 하는 날이 다가왔다. 오랜만의 시도하는 우주선 발사라서 NASA의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되었고 다 긴장하는 순간이었다. 그리고 마침내 NASA의 우주선은 발사 되었고 안정적으로 발사되어서 사람들은 모두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안도했다. 하지만 그 다행이라고 생각한것도 잠시 우주선은 점점 궤도를 벗어나고 있었고 자칫하면 또 실패할 위기에 처해 있었다. 그 순간 아무의 힘도 도움이 되지 않았다. 그 때, 존슨의 도움을 받기로 결정을 내린 NASA는 존슨에게 가서 해결방법을 찾아달라고 했다. 그리고 역시 존슨은 아무도 실망시키지 않았다. 그 중요한 순간에도 침착히 해결방법을 찾았다. 존슨 덕분에 NASA의 우주선 발사는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렇게 히든 피겨스에서는 처음에는 관심도 받지 못했던 NASA엔지니어의 최초 흑인여성 존슨은 NASA의 새로운 역사를 새기고 NASA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 되었다. 아무의 관심도 받지않고 무시만 당하던 존슨은 오로지 자신의 노력과 용기로만 이 일을 이뤄낸 것이었다. 이 일은 정말 멋진일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누구에게 무시당하면 위축되기 마련이다. 그리고 혼자 일을 이겨내기 보다는 포기하는 쪽으로 생각하는 일이 많을것이다. 하지만 존슨은 전혀 포기하지 않고 모두의 예상을 뒤엎으며 새로운 수학공식을 발견해내고 NASA의 가장 중요한 사람된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여기서 존슨의 노력을 볼 수 있다. 이 영화의 감독인 데오도르 멜피는 우리에게 존슨처럼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위축되지 말며 용기를 가지고 하고싶은 일을 끝까지 하라는 말을 하고싶었던것 같다. 나는 나에게 자신없는 분야 이거나 아니면 남들보다 못하는 분야를 할때 위축되고 내가 한 일에 대해 자신감이 없다. 항상 내가 구한 답은 다 틀릴것 같고 내가 그 틀린 답을 말함으로서 사람들이 놀리고 또 더 무시할거 같아서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는 편인것같다. 하지만 나는 이 영화를 보고 조금이나마 자신감을 얻은것 같다. 감독이 우리에게 하고 싶은 말처럼 나도 한번 내가 자신이 없거나 남들보다 못하는 분야를 할때에도 존슨처럼 최선을 다하고 용기있게 하는 능력을 기르고 습관을 들여야 할것 같다.

 

히든 피겨스 라는 영화가 흑인 여성의 차별에 대해 나타나있는 영화이기 때문에, 한번 차별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나는 작년에 '내 이름은 칸' 이라는 영화를 보았다. '내 이름은 칸' 이라는 영화안에서도 차별을 다루고 있었다. '내 이름은 칸' 이라는 영화에서는 주인공인 칸이 오로지 무슬림이고 자폐증을 앓고 있다는 라는 이유만으로  사람들의 무시를 당하고 오해를 많이 받았다. 하지만 칸은 나중에 모든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 멋진 일을 하였다. 그 일은 사람들이 가진 무슬림과 자폐증에 대해 편견을 깬 것이었다. 사람들은 '무슬림이면서 자폐증을 가진 사람들은 남에게 피해만 주고 이 세상에서 쓸모없는 존재야' 라고 생각했지만 칸이 무슬림은 나쁜 종교라는 편견을 깨며 힘든 사람들을 도와주었다. 그 일로 인해 칸은 모든사람들에게 존중을 받게 되었다. 내가 생각하기에 그 영화에서 보여주고자 한 내용은 아무리 사람들이 무시만 하는 사람이었던 칸이 모든사람의 편견을 깨고 좋은일을 했듯이, 우리가 사람의 겉으로만 보고 판단하면 안된다는것 같다. 겉으로만 보면 칸은 누구보다 약한 사람이었지만 막상 칸은 마음은 그 누구보다도 따뜻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내 이름은 칸'에서는 겉으로만 보고 차별하지 말자 라는 내용을 담고 있는영화인것 같다. 내가 이 영화 이야기를 왜 했냐하면, '내 이름은 칸' 이라는 영화와 히든 피겨스와 우리에게 전해주고 하는 내용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내 이름은 칸' 에서도 그렇고 히든 피겨스에서도 그렇고 둘다 차별에 대한 이야기이고 우리에게 전달하고 싶은 내용이 둘다 겉만 보고 차별하지 말고 사람의 내면을 봐야 한다는 이야기인것 같다. 히든 피겨스에서도 처음에는 존슨은 아무의 관심도 받지 못했고 또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 속에서 일을 해야만 했는데, 존슨이 구한 새로운 수학공식 하나로 존슨의 삶을 완전히 바꿔버렸듯이 나도 이제는 내가 가진 나만의 편견을 깨고 존슨 처럼 자신있고 용기를 가지고 내가 도전해보지 못한것을 도전해보고 싶다. 끝으로, 다시한번 말하지만 히든 피겨스는 정말 멋있고 교훈이 많은 영화인것 같아서 내가 지금까지 본 영화중 가장 생각을 많이 하고 나를 돌아보게 만든 영화인것 같고 또 나에게 자신감을 찾아준 영화인것 같다. 그래서인지 더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보라고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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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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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희

    안녕하세요? 「내 이름은 칸-감상문」에 이어, 영화 히든 피겨스를 보고 감상문을 남겨주었네요. 영화를 무척 좋아하나 봅니다.^^ 이 글에 대해서 조언하고 싶은 것은 「내 이름은 칸-감상문」에 제가 코멘트한 것과 동일합니다. 그 댓글을 참고해주기를 부탁하겠습니다. 다만 한 가지 더 추가한다면, 레드판다님이 쓴 감상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 글에서 레드판다님이 쓴 감상에 해당하는 부분을 추려볼게요. “이 영화를 보고 나는 더욱더 흑인, 그리고 여자라는것이 도대체 왜 문제가 되어야하고 차별을 받아야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이 일은 정말 멋진일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누구에게 무시당하면 위축되기 마련이다. 그리고 혼자 일을 이겨내기 보다는 포기하는 쪽으로 생각하는 일이 많을것이다. 하지만 존슨은 전혀 포기하지 않고 모두의 예상을 뒤엎으며 새로운 수학공식을 발견해내고 NASA의 가장 중요한 사람된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여기서 존슨의 노력을 볼 수 있다. 이 영화의 감독인 데오도르 멜피는 우리에게 존슨처럼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위축되지 말며 용기를 가지고 하고싶은 일을 끝까지 하라는 말을 하고싶었던것 같다. 나는 나에게 자신없는 분야 이거나 아니면 남들보다 못하는 분야를 할때 위축되고 내가 한 일에 대해 자신감이 없다. 항상 내가 구한 답은 다 틀릴것 같고 내가 그 틀린 답을 말함으로서 사람들이 놀리고 또 더 무시할거 같아서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는 편인것같다. 하지만 나는 이 영화를 보고 조금이나마 자신감을 얻은것 같다. 감독이 우리에게 하고 싶은 말처럼 나도 한번 내가 자신이 없거나 남들보다 못하는 분야를 할때에도 존슨처럼 최선을 다하고 용기있게 하는 능력을 기르고 습관을 들여야 할것 같다.” “내가 생각하기에 그 영화에서 보여주고자 한 내용은 아무리 사람들이 무시만 하는 사람이었던 칸이 모든사람의 편견을 깨고 좋은일을 했듯이, 우리가 사람의 겉으로만 보고 판단하면 안된다는것 같다. 겉으로만 보면 칸은 누구보다 약한 사람이었지만 막상 칸은 마음은 그 누구보다도 따뜻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내 이름은 칸'에서는 겉으로만 보고 차별하지 말자 라는 내용을 담고 있는영화인것 같다. 내가 이 영화 이야기를 왜 했냐하면, '내 이름은 칸' 이라는 영화와 히든 피겨스와 우리에게 전해주고 하는 내용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끝으로, 다시한번 말하지만 히든 피겨스는 정말 멋있고 교훈이 많은 영화인것 같아서 내가 지금까지 본 영화중 가장 생각을 많이 하고 나를 돌아보게 만든 영화인것 같고 또 나에게 자신감을 찾아준 영화인것 같다.” 레드판다님은 ‘멋있다’ 등 주로 감정적 표현을 사용하여 감상을 적고 있습니다. 그것마저도 ‘~같다’라는 유보적인 표현을 많이 쓰면서, 자기 의견을 힘 있게 표현하지 못하고 있지요. 이런 감상은 읽는 사람에게 공감을 주지 못합니다. 감상문은 자기 마음을 일방적으로 전하는 게 아니라, 자기가 그렇게 느낀 이유를 천천히 꼼꼼하게 되돌아보는 글쓰기임을 명심하기를 바랍니다. ‘멋지다’라고 한 마디로 쓰지 말고, 자기감정을 더 세밀하게 드러낼 수 있는 언어에 대해 깊이 고민하시고요. 그리고 알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레드판다님의 글은 비문(한 문장을 지나치게 길게 쓰기 때문에 그렇습니다)과 띄어쓰기 오류가 눈에 많이 띕니다. 글을 쓰고 난 다음에 퇴고를 거의 하지 않았다는 증거지요. 글쓰기의 기본을 지켜야 글의 내용을 독자가 신뢰할 수 있습니다. 도정일 교수 등이 쓴 『글쓰기의 최소원칙』이라는 책과 고종석 작가가 쓴 『고종석의 문장』 1권과 2권, 유시민 작가가 쓴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을 꼭 읽어보세요. 시중에 여러 글쓰기 책이 나와 있지만, 제가 읽어본 바 레드판다님에게는 특히 이 책들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2017-04-03 11:39:57
    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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