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 뉴스]文대통령, 北원전 논란에 "구시대 유물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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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1.02.01. 오후 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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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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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지성 기자, 이다운 매니저] [편집자주] 하루종일 쏟아지는 뉴스 다 챙겨보기 힘드시죠? 퇴근길 주요 뉴스, 30초 만에 정리해드립니다.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 보좌관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1.02.01. scchoo@newsis.com
1. 북한 원전
문재인정부가 북한에 원전 건설을 지원하려 했다는 의혹을 두고 정치권이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문 대통령이 '버려야 할 구시대의 유물 같은 정치 대립'이라며 야권을 비판했다.

2. 공매도 전쟁
주식 개인투자자 단체인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가 '한국판 게임스탑 운동'을 내걸었다. 공매도 잔고가 많은 셀트리온·에이치엘비 주주연합과 연대 가능성도 열어뒀다.

3. 쿠데타
미얀마 군부가 1일 쿠데타를 공식 선언했다. 집권당 민주주의 민족동맹은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 및 윈 민 대통령 등 정부 고위 인사들이 구금됐다고 발표했다.

4. 홍문종
사학재단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75억원 상당의 교비를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홍문종 전 자유한국당 의원이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5. KBS 조롱글
KBS 직원이 한 온라인 직장인 커뮤니티에 "밖에서 욕하지 말고 능력 되고 기회 되면 입사하라"는 취지의 글을 올려 논란이 일자 KBS가 공식 사과했다.

김지성 기자 sorry@mt.co.kr, 이다운 매니저 daun19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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