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대 음악스트리밍 스포티파이 오늘 한국 서비스 개시

입력
기사원문
김종윤 기자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가 2일 국내 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스포티파이는 오늘(2일) 한국에서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는데, 작년 9월 말 기준 이용자 3억2천만명에 유료 가입자 1억4천400만명을 보유한 세계 최대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입니다.

현재 보유한 곡은 6천만개를 넘고 재생 목록은 40억개, 팟캐스트는 190만개에 달합니다.

특히 최근 멜론·지니뮤직 등 국내 업체가 앞다퉈 도입하는 음악 추천(큐레이션)에서의 강점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국내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인기·장르별·테마별·아티스트별 등 한국 전용 플레이리스트도 준비했으며, 요금제는 혼자 쓰는 '프리미엄 개인(월 1만900원·부가세 별도)'과 두 명이 쓸 수 있는 '프리미엄 듀오(월 1만6천350원·부가세 별도)'가 있습니다.

그러나 먼저 출시된 나라에서처럼 중간에 광고가 나오는 대신 무료로 음악을 듣는 기능은 빠졌습니다.

김종윤 기자(kjyyoung@sbs.co.kr)



돈 세는 남자의 기업분석 '카운트머니' [네이버TV]

경제를 실험한다~ '머니랩' [네이버TV]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 I&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생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