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4차 지원금
'이낙연표 4차 재난지원금'이 가시화된다. 피해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선별 지원에 전국민 대상 보편 지원을 더했다. 최대 20조원이 투입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재정건전성 논란은 이번에도 넘어야 할 산이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나라 곳간을) 풀 때는 풀어야 다시 채울 수 있다”며 정면 돌파를 시도한다.
2. 박영선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박영선 전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이 지지율 1위(24.6%)라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22.4%),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16.0%), 오세훈 전 서울시장(11.2%),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10.7%), 금태섭 전 의원(2.6%) 순이다.
3. 싸이월드
경영난으로 폐업 위기에 몰렸던 '추억의 SNS' 싸이월드가 다음달 부활한다. 전제완 싸이월드 대표의 직원 임금 채권을 해결하는 조건으로 개인정보 데이터와 서비스가 신설 법인 '싸이월드제트(Z)'에 이전되는 형태다. 싸이월드Z는 기존 서비스를 정상화한 뒤 모바일 3.0 버전 등을 내놓겠다는 계획이다.
4. 조두순 부부
아동성범죄자 조두순과 그의 배우자가 매월 120만원 가량의 기초생활급여를 받게 됐다. 지난달 조씨가 복지급여를 신청한 사실이 알려지자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는 '조두순이에게 기초생활수급 지원금 주지마세요'란 제목의 청원이 게재되기도 했다.
5. 양팡 유튜브 복귀
'뒷광고 논란' 등으로 비판을 받아 유튜브를 떠났던 유튜버 양팡이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해명하고 사과의 말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유튜브 중단 6개월만이다.
김소영 기자 sykim1118@mt.co.kr, 이다운 매니저 daun19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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