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펄어비스는 미국 유력 경제매체인 포브스(Forbes)로부터 '올해 즐겨야 할 PS5와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용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톱10' 중 하나로 자사의 검은사막 콘솔 버전이 뽑혔다고 4일 밝혔다.
포브스는 선정 이유에 대해 "콘솔로 출시된 모든 MMORPG 중 최고의 전투를 구현했다"며 "모든 캐릭터가 신나는 경험을 제공하고, 상당한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검은사막 콘솔은 4K(UHD) 화질, 콘솔로 구현된 이용자 인터페이스(UI), 논 타겟팅 전투 등 콘솔 버전에 최적화된 MMORPG다. 차세대 기기를 통해 검은사막의 장점으로 꼽히는 전투 액션 최대 120프레임의 품질도 제공하고 있다.
국내 콘솔 MMORPG 장르 최초로 플랫폼 간 경계를 허무는 '크로스 플레이'를 선보이기도 했다.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함께 최근 신규 클래스 '노바'를 공개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전 세계 서비스 중이다.
한편 북미 최대 게임 시상식인 더 게임 어워드(The Game Awards)에서 호평을 받은 펄어비스의 신작 '붉은사막'도 콘솔· PC 플랫폼에서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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