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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난이' 유재석 "갑각류, ♥나경은이 껍질 까주면 먹어"[★밤TView]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난리났네 난리났어' 방송 화면

'난리났네 난리났어'에서 개그맨 유재석이 갑각류를 껍질 때문에 즐겨 먹지 않는다고 밝혔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난리났네 난리났어'는 씨푸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 조세호는 노량진 수산시장에 해산물을 먹으러 가는 길에 "해산물도 파가 나뉘어 지지 않느냐"고 운을 뗐다.

이에 MC 유재석은 "해산물이 여러 가지 있지만 개인적으로 오징어나 이런 거 참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갑각류는 (껍질) 까먹는 걸 귀찮아한다"며 "까주는 사람 있으면 너무 맛있게 먹는다. 집에선 나경은 씨가 까준다"고 덧붙였다.

이에 게스트로 출연한 어류 칼럼니스트로 김지민 작가는 "오늘은 제가 까드리겠다"고 전했다. 이날 출연자들은 첫 번째 코스로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킹크랩을 즐겼다. 두 번째 코스인 서촌에선 현지에서 공수하는 푸짐한 제철 해산물을, 세 번째 코스인 마포에선 싱싱한 활어회를 먹었다.

한편 이번 특집에는 '난리났네 난리났어 유행어 주인공인 부산 세관 조사관 김철민 팀장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난리버지' 김 팀장의 등장에 유재석과 조세호는 "정통파 아이가"를 외치며 격하게 반겼다.

김 팀장은 앞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영화 '범죄와의 전쟁' 속 대사 '난리났네 난리났어'를 성대 모사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MC이기도 한 유재석은 "(당시) 세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를 여쭤봤는데 (성대모사 말고) 크게 (기억 남는 게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MC들은 김 팀장에게 "프로그램 제목까지 만들어주신 분"이라며 14k 금 목걸이를 선물했다. 그러자 김 팀장은 "정통파는 24k 아닙니까"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세관) 조사 받으러 오는 분들도 방송 잘 봤다고 한다"며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후 얻은 관심을 실감했다고 전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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