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청화X신동미X김재화, 예능도 연기로 커버하는 감초 여신들(런닝맨)[어제TV]
[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차청화, 신동미, 김재화가 '런닝맨'마저 연기 실력으로 휘어잡았다.
1월 31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는 감초 연기의 달인 차청화, 신동미, 김재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차청화, 신동미, 김재화 누나들의 동생이 돼 팀 경기를 펼쳤다.
첫 번째 게임은 주어진 영상 속 배우의 입모양만 보고 명대사를 맞추는 게임. 연기를 잘할수록 유리하게 평가된다.
김종국이 영화 '범죄와의 전쟁' 속 "느그 서장 남천동 살지" 대사를 맞춰 첫 정답의 주인공이 됐다.
다음 문제는 드라마 '파리의 연인' 속 박신양의 "애기야 가자". 양세찬은 능청스럽게 대사를 처리해 단숨에 정답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반면 번외로 연기에 도전한 지석진은 전소민을 상대로 "애기야 가자"라고 힘없는 연기를 선보였고, 이에 멤버들은 "할아버지가 손녀한테 가자고 하는 것 같다"라고 장난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멤버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차청화, 신동미, 김재화 누나만 참여할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됐다.
출제된 문제는 영화 '타짜' 속 김혜수의 대사 "쏠 수 있어". 간드러지는 목소리가 포인트로 꼽히는 가운데 차청화는 우렁차게 "쏠 수 있어!"라고 외쳐 오답 처리됐다.
다음으로 도전한 신동미 역시 "쏠 수 있어?"라고 근본 없는 의문형 대사로 멤버들을 포복절도케 했다. 누나들은 각양각색 연기로 정답은 못 맞춰도 놀라운 연기 실력을 선보였다.
이후 양세찬이 누구보다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대사를 처리하며 모범 답안을 보여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소민 역시 콩트 버전 "쏠 수 있어"를 보여주며 빅재미를 선사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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