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NAVER 연예

[팝업★]'사운드 오브 뮤직' 크리스토퍼 플러머 별세…줄리 앤드류스 "소중한 친구 잃어"(종합)

사진=크리스토퍼 플러머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크리스토퍼 플러머가 별세한 가운데 줄리 앤드류스가 애도했다.

5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들은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캡틴 조지 본 트랩 대령을 연기했던 배우 크리스토퍼 플러머가 91세로 타계했다고 보도했다.

크리스토퍼 플러머의 매니저이자 오랜 친구인 루 피트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플러머가 아내 일레인 테일러와 살고 있는 코네티컷 자택에서 눈을 감았다.

이에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크리스토퍼 플러머와 연기 호흡을 맞춘 줄리 앤드류스는 "전 세계가 오늘 완벽한 배우를 잃었다. 저는 소중한 친구를 잃었다"고 추모했다.

이어 "나는 우리가 함께 한 연기와 기억, 모든 유머와 행복했던 추억을 소중히 여기겠다. 고인의 사랑스러운 아내와 딸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크리스토퍼 플러머는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줄리 앤드루스의 상대역 트랩 대령으로 등장, 유명세를 떨쳤다.

'비기너스'에서는 아내와 사별한 뒤 뒤늦게 동성애자임을 고백하는 아버지로 분해 제84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역대 최고령 수상자라는 기록을 남겼다.
popnews@heraldcorp.com

▶ K-POP 한류스타 바로 앞에서 본다 '리얼직캠'[헤럴드팝 네이버TV]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연예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이 기사는 모바일 메인 연예판에 노출된 이력이 있습니다.

광고

AiRS 추천뉴스

새로운 뉴스 가져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