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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거탑] 배우 윤정희 '알츠하이머 투병'…기억을 잃어가는 것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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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뽀얀거탑 221 : 배우 윤정희 '알츠하이머 투병'…기억을 잃어가는 것에 대한 고찰

지난 10일, 피아니스트 백건우 씨는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아내인 배우 윤정희 씨가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투병은 10년간 진행되어 왔다고 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2010년 사영된 영화 '시'에서 그녀가 연기한 '미지'는 알츠하이머 초기 증상을 겪는 역이었습니다.

67년에 데뷔해 많은 작품으로 국민들에게 사랑받은 여배우의 투병이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가운데, 뽀얀거탑은 '알츠하이머'라는 병에 집중해봤습니다.

한국의 고령화 사회가 심화하면서 알츠하이머를 앓는 사람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8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알츠하이머는 사망원인 9위를 기록하며 통계 작성 이래 최초로 10위권에 진입했습니다.

오늘 '뽀얀거탑'에서는 '알츠하이머'에 관해 이야기 나눕니다.

SBS 류이라 아나운서와 조동찬 의학전문기자(신경외과전문의),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나해란 교수가 참여했습니다.

* '뽀얀거탑'에 사연을 보내주세요. 건강 상담해드립니다 : tow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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