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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인교진 “♥소이현과 결혼 만족도? 90점…과거 연애도 안다”

‘집사부일체’ 인교진 ♥소이현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캡처 ‘집사부일체’ 인교진이 소이현과의 결혼 생활 만족도가 90점이라고 고백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인교진과 소이현이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에게 결혼 만족도가 몇 점이냐는 질문을 듣자 인교진은 “90점 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이현은 “나는 95점?”이라고 답했다.

양세형은 “잠깐 끊겠다”라고 너스레를, 인교진은 “95점, 95점이구나.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니까”라고 당황했다.

10점을 깎은 이유에 대해서는 머리를 만지는 등 소이현의 눈치를 보던 인교진은 “예를 들면 완벽하게 막 백프로 행복하고 그러지 않는다. 힘들 때 있지 않냐?”라고 물었고, 김동현은 당황하며 “저는 없다”라고, 신성록은 “나는 매일 구름 위를 떠 다닌다”라고 부인했다.

인교진은 “먼저 들어가 보겠다. 결혼을 안 했을 때 어떻게 살고 있을까 궁금함도 있다. 다른 삶은 살았으면 어떨지 모든 남자들에게 궁금함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처음 만났을 때는 (소이현이) 결혼할 상대라고 생각 못했다. 소이현이 고등학생이었고, 올해로 안 지 20년 차가 됐다. 그동안 각자 연애도 알고 지냈다”라고 덧붙였다.

소이현은 “너무 친한 오빠였다. 연애를 한다하면 배알이 꼴린다고 해야 하나? 기분이 안 좋았다. 사귀고 이런 거도 아닌데 연애를 한다 하면 기분이 막 (질투났다)”라고, 인교진은 “10년을 넘게 그랬다”라고 설렘을 선사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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