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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이 아내 소이현의 결혼생활에 '95점'에 당황했다.



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2030 최고의 로망부부 배우 인교진♥소이현 부부가 사부로 등장했다.

이날 인소부부의 등장에 멤버들은 반가움을 드러냈다. 신성록은 "국민 원앙 부부인 최수종♥하희라, 차인표♥신애라 선배님 부부 이후 인교진 ♥소이현 부부로 완전 세대교체가 됐다"고 말했고, 이승기 역시 "두분처럼 산다면 결혼생활이 너무 재밌을 것 같다"며 부러워했다.

이에 두 사람은 짜기나한 듯 아무말을 하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인교진은 "오해와 진실 이런게 있지 않냐"고 말했고, 소이현 역시 "저희는 선배님들 부부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양세형은 "두 분에게 결혼생활이 행복한지 묻고 싶다. 100점 만점 중에 몇점이라고 생각하시냐"고 묻자, 인교진은 소이현의 눈치를 보더니 "저는 90점 정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소이현은 "저는 95점?"이라고 말했고, 아내의 말에 인교진을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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