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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귀환' 옥자연, 출신 학교·악귀 연기 모두 '大반전'

옥자연이 '경이로운 귀환'을 통해 친근한 매력을 뽐냈다. 그는 악귀 '서묘'로 분해 팀을 승리로 이끌어 시청자들에게 반전을 선사했다. /'경이로운 귀환' 캡처

출연진 깜짝 놀란 반전 주인공

[더팩트 | 유지훈 기자] 배우 옥자연이 '경이로운 귀환'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8일 방송된 OCN 예능프로그램 '경이로운 귀환'은 유준상 염혜란 조병규 김세정 안석환 최광일 옥자연 이홍내 정원창 등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경이로운 소문'의 주역들과 함께 꾸며졌다. 이들은 하루 동안 악귀 카드를 찾는 미션에 임했다.

최광일 염혜란이 직접 요리실력을 발휘한 점심식사를 먹으며 출연진은 '경이로운 소문'의 시즌2를 향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즐겁게 상품이 걸린 다트 게임을 하던 것도 잠시, 알고 보니 배우 중 세 명의 악귀가 숨어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하루 세 번 땅이 열리면 재판을 통해 악귀를 잡아야 하고, 만약 모든 악귀를 잡지 못하면 다트를 통해 가져간 상품까지 빼앗긴다.

첫 번째 재판에서 허무하게 악귀 '고수여칠'로 분한 이홍내와 카운터 안석환이 잡혔다. 이어 시청자들이 뽑은 명장면 등 비하인드로 화기애애하게 퀴즈를 푼 이들은 다시금 악귀 사냥에 나섰다. 찾아야 하는 악귀는 '의가작수'와 '노앵설'이었다. 치열한 공방 끝에 정원창과 김세정이 악귀로 밝혀졌지만 최종 악귀 '서묘'가 남았다.

조병규는 MC 노홍철에게 "혹시 게임에 지적인 수준도 도움이 되는가"고 물었고 옥자연을 지목하며 "누나가 악귀지만 서울대 출신"이라고 밝혔다. 계속되는 눈치 싸움에서 옥자연은 승부욕을 불태웠다. 그리고 마침내 악귀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최종 악귀 '서묘' 옥자연의 활약에 깜짝 놀란 염혜란은 "괜히 서울대가 아니네. 이런 식으로 서울대 갔구나"라며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을 지었다. 조병규 또한 "역시 가방끈 긴 사람이랑은 상대가 안 된다"며 감탄했다.

한편, 1988년생인 옥자연은 서울대 미학과 출신이다. 2012년 연극 '손님'으로 데뷔해 영화 '밀정' '버닝' '인랑' '안시성', MBC '투깝스', OCN '나쁜 녀석들:악의 도시', SBS '기름진 멜로' 등의 드라마에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다.

tissue_hoon@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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