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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선희. 출처ㅣ네이버TV 캡처[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JTBC '싱어게인' 결승전에서 스페셜 무대를 펼친 이선희에게 폭발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선희는 8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에서 톱6의 파이널 경연이 마무리된 후 스페셜 무대를 펼쳤다.

앞서 출연자들이 '아름다운 강산'을 열창한데 이어 이선희는 '안부'를 부르며 등장했다. '안부'는 이선희가 지난해 6월 발매한 16집 앨범 타이틀 곡이다. 방송을 통해 오랜만에 라이브 무대를 펼치게 된 것이다.

더불어 이선희는 참가자들과 함께 '그 중에 그대를 만나'를 열창하기도 했다. 이 곡은 '싱어게인' 심사위원으로 함께했던 작사가 김이나가 작사를 맡은 곡으로도 유명하다. '싱어게인' 현장에서 부르기에 더없이 의미가 깊은 곡인 셈이다.

방송 직후 공개된 이선희의 '안부' 영상 클립은 무려 16시간 만에 20만 뷰를 기록했다. 대부분의 참가자 경연무대를 훌쩍 뛰어넘은 수치다. 댓글 반응 역시 '최종 우승은 이선희', '이선희에게 슈퍼 어게인을 쓰겠다'며 폭발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승윤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으며, 2위는 정홍일, 3위는 이무진이 차지하며 톱3에 올랐다. 4위는 이소정, 5위는 이정권, 6위는 요아리가 이름을 올리며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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