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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X 배진영, 용희, BX(왼쪽부터). 제공| 유플러스아이돌라이브[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CIX 배진영이 게임 실력자의 자신감을 뽐냈다.

배진영은 10일 U+아이돌라이브앱에서 공개된 '아돌라스쿨'에서 "진정한 실력자는 장비에 연연하지 않는다"라고 했다.

이날 배진영은 '그랑프리 아우토반 대학교 카트 즐길 줄 아는 네가 챔피언학과 배진영쌤'으로 분해 e-스포츠 게임 강의를 선보였다.

배진영은 "저는 카레이싱 게임이 가장 쉬웠다. '현질(게임 아이템을 현금을 주고 사는 것)'을 하지 않으면 게임을 어려워하는 분들이 있다. 속도전 최강자인 제가 현질 없이도 게임을 잘 하는 방법을 제대로 보여드리겠다"고 자랑했다. 또 "제가 어머니한테도 이 게임을 유행시킨 적이 있다. BX가 하는 걸 보고 '도저히 이걸 이렇게 넘길 수가 없다'며 BX 조교를 가뿐하게 이겼다"고 실력자다운 자신감을 보였다.

"장비의 힘을 이길 수 있냐"는 BX의 질문에 배진영은 "가능하다. 진정한 실력자는 장비에 연연하지 않는다. 제가 오늘 확실하게 노하우를 알려드리겠다"고 호언장담했다.

배진영은 카레이싱 게임을 잘하는 방법으로 '기술', '라이센스', '맵 공략'을 꼽았다. 배진영은 실시간으로 게임에 연결, 자신감만큼이나 뛰어난 게임 실력을 자랑했다. 멤버들과도 게임 대결을 펼친 배진영은 이변 없이 1위를 달렸고, 여유 있는 표정으로 "카레이싱 게임이 제일 쉬웠다. 카레이싱 게임 천재? 너도 할 수 있어"를 외쳐 폭소를 선사했다.

'아돌라스쿨'은 국내 최초 아이돌 라이브 인강 프로젝트로, SF9, 아스트로, 오마이걸, (여자)아이들, 데이식스 등이 출연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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