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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미연, '소문의 아이들' 호스트 데뷔식 성공 "화요요정 될 것"

▲ (여자)아이들 미연. 제공ㅣ네이버 나우 '소문의 아이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여자)아이들 미연이 톡톡 튀는 예능감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여자)아이들 미연은 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네이버 나우 '소문의 아이들' 첫 방송에서 단독 호스트로 데뷔했다.

이날 미연은 팬들과 실시간 채팅과 문자 메시지로 활발하게 소통했다. (여자)아이들 멤버 수진을 비롯해 우주소녀 은서, 여자친구 신비 등과 전화 연결한 미연은 "지금 방송을 보고 있냐"며 질문했다.

수진은 "당연히 안 봤다. 너무 떨려서 볼 수 없다"며 너스레를 떨어, 단독 호스트 데뷔로 긴장한 미연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은서와 신비는 새로 호스트로 데뷔한 미연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트와이스 사나에게도 깜짝 전화가 걸려왔다. 사나는 "심심할 때 미연이가 혼자 말하는 것을 잘하더라"며 "앞으로 미연이가 하고 싶은 말 다하고 재미있는 시간 보냈으면 좋겠다. 떨지 말고"라며 애정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걸그룹 동료들의 응원에 이어 미연은 평소 자신이 들고 다니는 아이템들을 소개하는가 하면, 미션 노래의 가사를 틀리지 않고 부르는 '쟁반노래방' 등 다양한 코너들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노래를 불러 달라는 팬들의 요청에 '이 바보',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모든 날 모든 순간', '밤편지' 등 신청곡들을 즉석에서 라이브로 선보였다. 특히 '금요일에 만나요'는 방송이 온에어 되는 화요일로 개사하는 센스를 과시하기도 했다.

미연은 "여러분들이 화요일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화요요정'이 되고 싶다"며 "즐겁고 힐링을 주는 호스트가 되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소문의 아이들'은 지난 1월 (여자)아이들 컴백을 기념해 3회 스페셜 에피소드로 방송된 바 있다. 당시 뜨거운 반응을 얻은 '소문의 아이들'은 정식 라이브 쇼로 편성돼, 지난 9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네이버 나우를 통해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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