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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은 안 먹어" 피라냐의 맛은? '헬로 플레이트', 톱6 마지막 관문

▲ 제공|SKY 디스커버리 '헬로 플레이트'[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피라냐의 맛은?

SKY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 제작한 요리 서바이벌 ‘헬로! 플레이트’가 대망의 TOP6 진출자를 결정하기 위한 본선 2차전 토너먼트 마지막 대결을 선보인다.

11일 방송될 ‘헬로! 플레이트’에서는 대망의 TOP6를 결정하기 위한 토너먼트 대결에서 베커(독일)&푸루리(대만) 조와, 에밀리오(이탈리아)&순지메이(중국) 조가 외나무다리 승부를 펼친다. 이들에게 주어진 주제는 여행자를 위한 요리. 이날의 판정단으로는 99개국을 누빈 전문 트래블러를 포함해 여행 전문 기자, 여행사 대표 등 여행 전문가 15명이 초청됐다.

MC 박선영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여행업계가 많이 힘드시죠?”라고 물었고, 이들은 “여행 자체가 코로나19를 전파시키는 ‘민폐’ 행위처럼 인식이 되다 보니 힘들었지만, ‘언택트 여행’, ‘캠핑’, ‘차박’ 같은 조심스러운 트렌드가 생겨나면서 많이 극복이 된 것 같다”고 답했다. 힘든 상황에서도 밝은 모습인 여행 전문가들에게 박선영은 “계속해서 새로운 길을 찾아간다는 게 또 여행 같기도 하다. 여행을 좋아하는 분들만이 할 수 있는 일이기도 하고...”라며 격려를 보냈다.

이어 MC 박선영은 “혹시 여행지에서 드셔 보신 이색적인 요리가 있으신가요?”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판정단 중 한 명은 “남미 여행을 할 때 아마존에서 식인 물고기 ‘피라냐’를 직접 낚시해서 먹어본 적이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그런데 미끼가 지렁이 같은 게 아니라 큐브 형태로 썬 소고기였다”며 “그렇게 해서 피라냐를 잡아먹을 게 아니라, 그냥 소고기를 먹었으면 더 맛있었을 텐데...”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C 박선영뿐 아니라 모두가 ‘피라냐’의 맛을 궁금해 했고, 그는 “피라냐는 사실 뼈가 많고 살은 없어서 현지인들은 잘 안 먹는다”고 대답했다. 박선영이 “그럼에도 피라냐를 먹은 이유가 무엇인가요?”라고 묻자 그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답을 내놔, 모두를 다시 한 번 폭소하게 했다.

'헬로 플레이트'는 11일 오후 9시 10분 SKY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방송된다. ‘헬로! 플레이트’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KT의 OTT 서비스 Seezn(시즌)을 통해 선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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