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벌써 정체 시작… 오전 11시~낮 12시 귀성길 꽉 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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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1.02.11. 오전 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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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고속도로에 차량들이 속속 몰리며 정체구간이 생기고 있다. 사진은 지난 10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신갈분기점 인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모습. /사진=뉴스1 조태형 기자
설 연휴가 시작된 11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에는 차량들이 속속 몰리며 정체구간이 생기고 있다.

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2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관측된다. 전날에는 전국 통행량이 463만대로 예상됐다.

실시간 도로·교통정보를 보면 이날 7시3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천안 나들목(IC)-천안삼거리휴게소 5.3Km 구간, 천안삼거리휴게소(서울방향)-천안 분기점(JC) 0.7Km, 천안 JC-목천 IC 3.8Km 각 구간에서 정체되고 있다.

수도권 제2고속도로 정남 IC-서오산JC 2.9Km 구간에서 짧게 정체가 진행 중이다. 서해안 고속도로 역시 대부분 원활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서평택 JC-홍원1교 2Km, 홍원1교-서평택 IC 3.3Km, 서평택 IC-서해대교 4Km에서 차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귀성길 정체는 오전 11시에서 12시 사이 가장 막힐 것으로 예상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방지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는 정상 부과되고 휴게소에선 음식 포장만 허용된다.

지용준 기자 jyj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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