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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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2017년 1월 18일 개봉된 김성훈 감독의 <공조(Confidential Assignment)>는 출연진으로 현빈, 유해진, 김주혁 주연, 장영남, 이동휘, 윤아, 공정환, 이해영, 박민하, 전국환, 엄효섭, 이이경, 신현빈, 박진우, 박형수 조연,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8.83, 네티즌 평점 8.27을 받았으며, 누적관객수 7,817,654명을 기록한 125분 분량의 액션영화다.

영화 <공조(Confidential Assignment)>는 비밀리에 제작된 위조지폐 동판을 탈취하려는 내부 조직에 의해 작전 중 아내와 동료들을 잃게 된 특수 정예부대 출신의 북한형사 ‘림철령’(현빈)과 한국형사 ‘강진태’(유해진)의 활약상을 줄거리로 다룬 작품이다.

동판을 찾아야만 하는 북한은 남한으로 숨어든 조직의 리더 ‘차기성’(김주혁)을 잡기 위해 역사상 최초의 남북 공조수사를 요청하고, 그 적임자로 철령을 서울에 파견한다. 한편, 북한의 속내가 의심스런 남한은 먼저 차기성을 잡기 위한 작전을 계획하고, 정직 처분 중인 생계형 형사 ‘강진태’(유해진)에게 공조수사를 위장한 철령의 밀착 감시를 지시한다. 임무를 완수해야 하는 철령과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진태. 그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3일, 한 팀이 될 수 없는 남북 형사의 예측불가 공조수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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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본 한 관람객은 다음과 같은 리뷰를 남겼다.

영화 <럭키>에 이어서 배우 유해진의 주연작인 <공조>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유해진'의 코믹 연기를 좋아해서 거는 기대감도 조금 있었고 걱정스럽기도 했는데 다행히 만족스러웠어요. ​유해진&현빈. 사실 처음 이 조합을 딱 접하게 되었을 때는 둘이 잘 맞을까 하는 생각이 더 컸어요. 딱히 뭐 잘 어울리지 않는다는 느낌보다는 그냥 떠올리려 해도 떠오르지 않는 느낌. 그런데 영화를 직접 보고 나니 어찌나 잘 맞던지 영화를 보는 내내 둘이 잘 맞는다는 생각도 들지 않을 정도로 그냥 너무 자연스러웠고 생각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북한의 비밀리에 제작된 위조지폐 동판을 탈취하고 남한으로 숨어든 내부 조직의 리더 '차기성(김주혁)'. 그리고 그런 그에게 아내를 잃게 된 북한 형사 '차기성(현빈)'이 파견되어 최초로 남북 공조수사 요청을 하고 남한 생계형 형사인 '강진태(유해진)'이 함께 공조수사를 진행하게 되면서 영화는 시작을 합니다. ​북한 형사 '차기성(현빈)'은 아내를 죽인 '차기성(김주혁)'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나서서 파견을 맡은 만큼 상당히 무게 있는 캐릭터로 등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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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배우 '현빈'이 등장한 작품은 '시크릿 가든'이라는 드라마 밖에 본 기억이 없어서 이런 역할이 어떨지 궁금했는데 나쁘지 않았어요 남한 형사인 '강진태(유해진)'과 함께 다니면서 그들의 가족도 만나고 평범한 가정의 일상을 보면서 말은 하지 않지만 그들을 부러워하고 슬퍼하는 듯한 눈빛도 와 닿았습니다.

​남한 생계 형사로 등장하는 '강진태(유해진)'은 역시 가장 기대했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캐릭터입니다. '유해진'주연의 영화인 '럭키'를 봤던 때가 그렇게 멀지 않아서 아무래도 머릿속에 계속 스쳐 지나갔는데요. 기억을 잃은 유능한 킬러로부터 재미를 얻었던 '럭키'때와 다르게 이번엔 '유해진'의 캐릭터 자체가 재미를 주기 때문인지 영화를 관람하면서 더 많은 웃음을 유발했어요.

이제 조연에서 주연으로 완전히 자리 잡은 것 같은데 앞으로도 더 많은 작품에서 만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액션이 엄청 화려하고 스릴 있는 그런 영화는 아니지만 시작부터 결말까지 많이 웃고 즐길 수 있는 영화 '공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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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을 맡은 현빈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을 전공했고, 동 대학교 예술대학원 공연영상학과를 졸업했다. 영화로는 <창궐>, <협상>, <꾼>, <공조>, <역린>, <만추>, <백만장자의 첫사랑> 등이 있으며, 방송으로 <시크릿 가든>, <눈의 여왕>, <내 이름은 김삼순>, <하이드 지킬, 나>, <그들이 사는 세상> 등이 있다. 수상경력으로 2014년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프로듀서스 초이스상, 2013년 제50회 저축의 날 대통령표창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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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을 맡은 유해진은 1970년에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한 후 1997년 영화 <블랙잭>으로 데뷔한 영화배우다. 영화로는 <봉오동 전투>, <말모이>, <완벽한 타인>, <레슬러>, <1987>, <택시운전사>, <공조>, <럭키>, <베테랑>, <타짜-신의 손>, <감기>, <간첩>, <부당거래>,<이끼>,<전우치>, <트럭>,<이장과 군수>, <타짜> 외 다수가 있다. 수상경력으로 2015년 제51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조연상, 2015년 제6회 올해의 영화상 남우조연상 외 다수가 있다.

오늘 11일(목) 20시 30분 KBS2에서 2021 설 특선영화로 <공조(Confidential Assignment)>가 방송된다.

<영화 ‘공조’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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