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NAVER 연예

‘아모르파티’ 김연자 “소속사 대표와 11년 연애 중…이혼 때 많이 도와준 사람”


가수 김연자(62·사진)가 11년간 만난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아모르겠다 파티’ 특집으로 김연자, 럭키, 홍잠언, 김소연, 안성준이 출연했다.

이날 김연자는 “제가 한번 갔다 와서 그런지 결혼에 신중하다”며 “근데 남자친구는 그런 게 아닌 것 같다. 본의 아니게 ‘곧 할 거다’라는 거짓말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해야 할 것 같다”며 “11년째 만나고 있는데 제가 이혼할 때 많이 도와준 사람”이라고 전했다.


김연자의 남자친구(위 사진)는 가수 출신이며 현재 소속사 대표로 알려져 있다. 그는 “같은 학원 동기였는데 저를 뚜렷하게 기억하더라”라며 “저는 기억 못 하는데 내가 예뻤나 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김연자는 과거 한 방송에서도 그의 인기 대표곡 ‘아모르파티’ 발매 시기에 남자친구를 만났다며 “나를 이끌어주는 연상남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김연자는 현재 KBS2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에서 글로벌 감독으로 출연 중이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연예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광고

AiRS 추천뉴스

새로운 뉴스 가져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