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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김소연 “고등학생이 이마 필러넣었다는 악플, 예쁘다는 칭찬같아”(라스)



[뉴스엔 박은해 기자]

트로트 가수 김소연이 악플에 흔들리지 않는 강철 멘탈을 보여줬다.

2월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김연자, 럭키, 홍잠언, 김소연, 안성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소연은 "무대 위에서 필살기는 '웃으면서 노래하기'다. 아빠가 TV 보면서 제가 보조개 있는 거 처음 아셨다더라"고 밝혔다.

이어 MC 김국진은 김소연에게 댓글을 찾아보는지 물었고, 김소연은 "보이니까 보는데 악플도 있다. 그런데 악플을 통해 제가 멘탈이 강하다는 걸 알았다. 상처 안 받고 웃으면서 넘긴다"고 답했다.



이어 김소연은 "댓글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악플인지 칭찬인지 모르겠는데 '고등학생이 이마에 저거 필러야, 뭐야?'라며 필러를 만땅 맞았다는 내용 댓글이었다. '감사합니다'라고 답글을 남겨야 하나 했다. 이마 예쁘다는 칭찬 아니겠냐"고 덧붙였다.

그러자 MC 김구라는 "나이가 어리니까 그렇다. 저 나이 때는 이마가 톡 튀어나온다"고 말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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