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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방송인 럭키가 '인도판 문익점'이라는 별명의 뜻을 설명했다.

2월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김연자, 럭키, 홍잠언, 김소연, 안성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럭키는 '인도판 문익점'이라는 별명에 대해 "제가 최초로 참깨를 인도에서 한국으로 수입하는 회사를 만들었다. 한국식품유통공사라는 정부 기관의 7~80% 정도를 담당한다. 대부분 한국 분들은 참깨가 중국에서 온다고 생각하는데 80%가 인도산이다. 인도와 아프리카 두 곳에서 참깨를 거의 수입한다. 그래서 저는 참깨 아저씨라는 별명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MC 김구라는 럭키에게 "유재석을 생각하면 아쉬움이 남는다는데 무슨 일이냐?"고 물었고, 럭키는 "유재석 형님과 옛날에 방송하면서 한 두 번 만났다. 제가 얼마 전 합정에 식당을 오픈했는데 형님 노래가 합정역 5번 출구라 2번 출구 앞 식당들이 너무 힘들다. 형님 다음에는 합정역 2번 출구로 부탁드린다"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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