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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이성친구 없다" [종합]



[OSEN=박소영 기자] 이찬원이 설 연휴를 맞아 팬들에게 랜덤문답 이벤트를 펼쳤다. 

11일 이찬원의 공식 유튜브에 올라온 “이찬원 랜덤문답을 해보았습니다~!!” 영상에서 이찬원은 “바깥에서 활동적인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고 팬 여러분이 남긴 댓글도 봤다. 하지만 제가 집에서 이렇게 집에서 인사드리는 것도 좋아해 주실 거라 믿겠다”고 인사했다. 

먼저 그는 “유튜브를 왜 시작했는가”라는 질문에 “팬들이 원하셔서. 팬들이 원하는 건 다 해드리고 싶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이름은 이찬원이다. 송해 선생님이 ‘원없이 찬란하게 빛난다’고 이야기해주셨다. 1996년 11월 1일 생이다. 시력은 많이 나쁘다”고 소개했다. 

취미는 기타 치기. 이찬원은 “좋아하는 트로트나 7080 포크송 위주로 쳤다면 이젠 팝도 준비하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는 바로 물을 마신다. 자기 전엔 휴대전화 충전하면서 팬카페에 들어가서 팬들 글을 읽는다. 잠버릇은 엄청 웅크리고 잔다. 코를 엄청 고는 건 아닌데 쪼그리고서 뒤척거리고 잔다더라”며 TMI를 대방출했다.  

이찬원은 자신과 가장 잘 어울리는 단어로 주저없이 ‘트로트’를 골랐다. 그리고는 “존경하는 사람은 장윤정. 장윤정이라는 하나의 장르르 개척한 분이다. 어떤 트로트 가수가 되고 싶냐고 묻는다면 장윤정 같은 트로트 가수가 되고 싶다고 답하겠다”며 장윤정을 향한 넘치는 애정을 뽐냈다. 



그의 좌우명은 “인생은 너무 복잡하지 않게”다. 이찬원은 “기억에 남는 영화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다. 나도 저렇게 나이가 들면 여한이 없겠구나 싶더라”며 “잘 입는 옷 스타일은 없다. 옷을 참 못 입는다. 깔끔하게 차려입는 걸 좋아해서 정장이 좋다. 자주 보는 프로그램은 ‘사랑의 콜센타’랑 ‘뽕숭아학당’과 ‘전참시’다. 서울 엄마 홍현희 너무 웃긴다”며 활짝 웃었다. 

바쁜 탓에 라디오는 자주 듣진 못한다고. 이찬원은 “옛날에는 ‘지금은 라디오 시대’랑 ‘별밤’을 정말 많이 들었다. 즐겨하는 운동은 있을 것 같나 하하. 야구는 예전에 즐겨서 했고 요즘엔 볼링? 임영웅과 실제로 몇 번 치러 갔다. 최근에는 코로나 때문에 체육활동을 잘 못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그가 감명 깊게 읽은 책은 백지연 아나운서가 쓴 ‘뜨거운 침묵’이다. 지금까지 4~5번 정독해서 읽었다고. 특히 이찬원은 “가장 좋아하는 동성 친구는 황윤성, 이성 친구는 없다. 제가 현재 좋아하는 사람은 마음이 굉장히 따뜻하고 잘 놀아주는 친구다. 아이돌 하다가 넘어온 친구”라며 ‘미스터트롯’ 동기 황윤성을 향한 넘치는 애정을 자랑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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