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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단정한 한복 차림으로 새해 인사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셔누, 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가 설 연휴를 맞아 한복을 입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몬스타엑스는 설날 당일(12일) 소속사를 통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마음만은 따뜻하고 풍요로운 설 연휴를 보내기를 바랍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몬스타엑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오랜 시간 동안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금도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분들과 관련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라며 "전 세계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정화되어 가까이서 몬베베(팬덤명)들과 소통하고 싶고 너무 보고 싶습니다. 보고싶다. 몬베베"라며 설날 인사를 전했다.



2021 신축년 새해 인사 사진도 공개됐다. 사진 속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자주색부터 노란색, 파란색 등 고운 색깔의 한복을 차려입은 채 미소를 짓고 있다. 몬스타엑스의 빛나는 비주얼과 단정한 한복 의상이 명절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했다. 또한 몬스타엑스는 사진 오른쪽 하단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덕담과 사인을 덧붙이며 신축년 새해 인사를 전했다. 

몬스타엑스는 정규 3집 '페이탈 러브(FATAL LOVE)'와 타이틀곡 '러브 킬라(Love Killa)'로 활동하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을 사로잡았다. 몬스타엑스는 '2020 AAA'에서 '올해의 스테이지' 부문을 수상하며 데뷔 6년 만에 첫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뿐만 아니라 '2020 MMA' 베스트 퍼포먼스상, '2020 MAMA' 베스트 스테이지상, '2020 TMA' 올해의 아티스트상,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베스트 그룹상, '2020 APAN Music Awards' TOP10, Represent Song Of This Year 등 각종 시상식을 휩쓸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한편 지난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몬스타엑스는 2021년 더욱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특히 멤버 아이엠은 오는 19일 첫 미니앨범 'DUALITY (이중성)'을 발매한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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