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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난 장르물 명가 OCN, 올 ‘경이로운 라인업’

[스포츠경향]

OCN이 역대급 드라마 라인업을 공개했다.

OCN은 2021년 새해에도 장르물의 명가다운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 달 11%(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닐슨 코리아)라는 경이로운 시청률로 종영한 OCN ‘경이로운 소문’의 기세를 몰아 기존 시청자 팬덤을 더욱 늘리겠다는 각오. 오늘(11일) 선보인 영상에서 OCN은 올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다시 한번 사로잡을 역대급 장르물 라인업을 공개했다. 정치 미스터리에서 크리처, 악령 스릴러에 이르기까지 OCN이기에 가능한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들이 눈에 띈다.

가장 먼저 포문을 여는 작품은 오는 20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이서진, 이주영 주연의 ‘타임즈’다. 5년 전 과거의 기자 이진우(이서진)와 전화 연결된 서정인(이주영)이 아버지 서기태(김영철) 대통령의 죽음을 막으며 위험한 진실과 마주하는 타임워프 정치 미스터리물이다. 이어 상반기 중 선보이는 드라마틱 시네마 ‘다크홀’은 싱크홀에서 나온 검은 연기를 마신 변종인간들, 그 사이에서 살아남은 자들의 처절한 생존기를 그린 김옥빈, 이준혁 주연의 변종인간 서바이벌 드라마다. ‘구해줘’, ‘타인은 지옥이다’를 집필한 정이도 작가의 신작. 영상 속 “사람이 아니에요, 어떻게 이런 일이…”라고 조리는 김옥빈의 목소리에서 ‘다크홀’이 선사할 미스터리한 스토리를 잠시나마 엿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2021년에는 2년여만에 돌아오는 OCN의 최고 흥행 시리즈물 ‘보이스’의 네 번째 시즌도 공개를 앞뒀다. 이하나 등 원년 출연진에 새로운 얼굴들이 합류해 또 한 번 ‘보이스’ 시리즈에 열광하는 팬들의 기대를 완벽하게 충족시킬 전망. 또한 하반기에는 좁은 소도시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연쇄살인, 정체불명의 기괴한 소리가 담긴 녹음 테이프에서 시작된 미스터리 악령 스릴러 ‘홈타운’이 편성되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CJ ENM IP 사업부 김제현 상무는 “올해 OCN은 25년간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타임즈’에서 ‘다크홀’, ‘보이스4’, ‘홈타운’에 이르는 독특한 스토리와 캐릭터, 세계관을 갖춘 드라마 라인업을 준비했다”며 “오직 OCN만이 보여줄 수 있는, 장르물의 정점을 찍는 웰메이드 작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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