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2021년 설날 연휴 볼만한 TV 방영 영화를 소개한다.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14일(일)에는 SBS 오전 10시50분 '큰엄마의 미친봉고', EBS 오후1시30분 '위 웨곤', TV조선 오후10시20분 '범죄도시', EBS 오후10시35분 '부산행', KBS1 오후11시40분 '리틀 포레스트'가 방송된다.

영화 '큰엄마의 미친봉고'는 정영주, 김가은, 황석정 등이 주연을 맡았다. 명절 당일 봉고차 열쇠를 집어든 큰 며느리가 남편 몰래 며느리들을 하나둘 차에 태워 탈출하는 내용을 담았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는 임순례 감독 작품으로 김태리, 류준열, 문소리, 진기주 등이 출연했다. 고단한 도시의 삶에 지쳐 고향으로 내려온 혜원이 사계절의 자연 속에서 오랜 친구인 재하와 은숙, 그리고 직접 만든 음식을 통해 과거의 기억과 상처를 치유해 나가는 힐링 드라마다.

이외에도 오후 2시 OCN '광대들:풍문조작단', 오후 4시30분 씨네프 '노트북', 오후7시40분 OCN Movies '저스티스리그', 오후 11시30분 OCN 로켓맨 등이 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