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장도연은 친구가 운영하는 당근 농장의 일손을 돕기 위해 제주도로 떠났다. 장도연의 친구는 “번아웃 때문에 고민이 있었다”며 “번아웃이 왔을 때는 가라앉는 듯한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번아웃은 어떠한 활동이 끝난 후 심신이 지친 상태를 말한다. 의욕적으로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극도의 신체적·정신적 피로감을 호소하며 무기력해지는 현상으로 현대 직장인들에게서 많이 찾아오는 증상 중 하나다.
의사들은 ▲에너지 고갈과 피로감 ▲업무와의 정신적 거리감 ▲업무와 관련된 부정적·냉소적 감정 ▲전문적 능률 감소 등의 증상을 보일 경우 번아웃증후군으로 진단하고 있다.
박슬기 기자 seul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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