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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김기태 “2020 씨름대축제서 약 3억 상금 획득, 선수들에 배급”



[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기태 감독이 씨름대축제에서 획득한 상금을 전했다.

2월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95회에서는 김기태 감독이 '2020 씨름대축제'에서의 최종 성과를 전했다.

이날 김기태 감독은 최정만 선수의 금강장사, 윤성민 선수의 백두장사 타이틀 차지를 전했다. 특히 윤성민 선수의 경우 영암군 민속 씨름단의 주장이지만 13년째 노타이틀이던 선수. 김기태 감독은 생애 첫 장사 등극이라며 "저 경기 끝나고, 윤정식 코치와 가장 친한 사이인데 (그 품에서) 펑펑 울었다. 꿈을 이룬 순간"이라고 말했다.

또한 영암군 씨름단은 단체전에서도 승리를 차지했다. 장성우, 오창록, 박병훈, 이병하, 장영진, 김명기, 최정만 선수가 출전해 울산 동구청을 상대로 승리한 것. 김기태 감독은 "정읍에 가서 소 다섯마리를 끌고 내려왔다"고 자랑했다.



이어 김기태 감독은 두 대회 상금이 어마어마 할 것 같다는 김숙의 물음에 "정읍에서만 약 3억 정도"라고 답하며 "선수들한테 배급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때 흰 팬티로 선수들에게 기운을 전달했던 이만기가 불쑥 "그래놓고 나한테 아무것도 않 하냐"며 서운함을 표현했는데. 김기태 감독은 "준비가 돼있다. 흰 팬티가 7장으로 늘어서 갈 거다"며 팬티는 팬티로 갚겠다는 의사를 밝혀 웃음을 줬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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