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빈 "어릴 때부터 동요보다 트로트 좋아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트로트 가수 김은빈이 어릴 때부터 트로트를 좋아했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KBS2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에는 트로트 신예 김은빈과 남승민이 출연했다.
김은빈은 “고등학교 3학년이다. 트로트를 좋아하게 된 계기는 6살 때 애들은 동요를 좋아하는데 저는 트로트를 유독 좋아했다. 부모님이 트로트 가수가 되겠다 했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전국노래자랑’이나 ‘아침마당’에 출연해서 방송을 많이 했다. 아빠랑 ‘노래가 좋아’라는 곳에 나가서 우승했다. 그 후로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은빈은 “트로트는 꺾는 재미가 있다. 그걸 연습하려면 선배님들 영상을 보며 많이 배웠다”고 이야기했다. 김은빈이 초등학교 3학년 때 ‘전국노래자랑’에서 소찬휘의 ‘티얼스(Tears)’를 부른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skyb1842@mk.co.kr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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